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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부자간의 둘만의 데이트 추석연휴 첫날 야~~~~~호 신난다!! 그런데 신랑님께서 회사에 일처리 하실게 있으셔서 아침에 나가셔야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랫만에 2대 2둘 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어느 가정이든 아빠.엄마 따로 따로 해서 데이트를 해보기를 추천한다 강추! 아이가 한명이면 평소에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면 좋다 어느날은 신랑님이랑 첫째랑 내가 둘째랑 데이트를 하고 어느날은 신랑님이랑 둘째가 내가 첫째랑 번갈아가면서 데이트를 한다 해본 결과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아빠나 엄마 둘다에게 애착형성이 잘 되는거 같다 어젯밤 하하형제는 둘다 신랑님를 선택했다 서운함보다는 하하형제가 아빠를 더 좋아해서 좋았다ㅎ 신랑님과 데이트 할수있는자는 일찍 일어나야 하는 관문이 있었다ㅎㅎㅎ ..

코로나 집콕놀이 소소한 일상, (흥부찜닭 ) 오늘도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서 신랑님께 축복기도 를 해드리고 출근시켰다 낮잠을 안자고 늦게 자라해도 안자는 하하형제라서 늦게 일어나면 더 좋을것 같아서 조용히 빨래를 돌리는데 진짜 조용히 했는데 귀도 밝다 둘째가 벌떡 일어나서는 "엄마? 어디가? 아빠는 어디갔어?"이런다 내가 "엄마는 빨래 돌리려고 아빠는 회사가셨어" 그러니 나보고 회사를 가고 아빠를 데려오란다 참나~~ㅎ 둘째 소리를 듣고 첫째까지 일어나서 밥달라고 밥을 차려주니 배가 안찼는지? 조금이따 오예스랑 우유를 달란다 오늘도 돌밥돌밥이 시작됐고나~~ㅠㅎ 든든하게 먹고나서는 대장놀이를 하자고 색종이와 스카치 테이프를 달라 하더니 뚝딱 찢어서 종이를 자기 가슴에 붙이고는 이게 대장 뺏지라고ㅎㅎㅎ 그 다음..

코로나 아이와 갈만 한 곳 시흥 용도 수목원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나도 지치고 아이들도 지쳐서 코로나이지만 아이와 갈만한 곳을 뒤지고 뒤지다가 드디어 찾았다 시흥쪽에 있는 용도 수목원이라는곳^^ 코로나로 아이와 갈만한곳으로 나는 강추다! 우리집에서 45분정도의 거리라서 아침부터 일찍 부지런을 떨어서 오전에 도착했다 처음에 들어갈때는 에~~~이 이러다가 나올때는 와~~~진짜 오길 잘했다로 변했던 용도 수목원^^ 대인 3000원,소인 2000원 24개월 이하,만 75세 이상,장애인1-3급 유공자등 할인^^ 연중무휴(단 명절제외) 영업시간: 오전9시30분~ 코로나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6시까지 주차는 무료다 난 주차비가 없는곳이 참 좋다ㅎ 입장 매표는 식물원 안쪽에서 계산 하라고 종이에 되어있는데 오..

코로나 산책 달마을 근린 공원 이번주부터 첫째가 유치원 등원을 했다 이제는 마스크가 한 몸이 된듯 하다 처음에는 답답하다고 쓰지않으려 했던 하하형제~ 내가 깜빡하고 안챙겨 나오면 "엄마 마스크 코로나~코로나~"하며 먼저 챙긴다 첫째를 셔틀 태워보내고 둘째는 10월달부터 등원시킨다고 연락드렸다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는데 오랫만에 만끽한 바깥공기가 좋았는지? 둘째가 내 손을 뒷산쪽으로 이끌었다 집근처에 달마을 근린 공원이 있는데 산책하기에 참 좋다 오랫만에 보는 맑은 가을 하늘과 푸릇한 나무들을 보니 어른인 나도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한데 아이들은 더 좋겠지란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앉을수 있는 의자에도 출입금지를 시켜 놨다 좋다고 신나게 팔딱팔딱이며 뛰어간다 오전이라 사람들이 있을법 한데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

집콕 놀이(보드마카 놀이,만들어 뒀던 화석 공룡알 깨기) 집콕 놀이 준비물: 보드마카만 된다(유성 사인펜 안됨ㅎ),호일, 빨대,넓은 쟁반이나 물 부을수 있는곳 아무데나 화석 공룡알 깨기는 미니 망치나 화석 공룡알을 부술수있는 도구 주말에 무얼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저번주 금요일에 했던 집콕 놀이들^^ 나는 실패 라고 생각했던 집콕 놀이들인데 하하형제는 좋아했던 집콕놀이들 ㅎ 어른과 아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아니 내생각과 하하형제의 생각은 다르다?^^ 며칠전부터 거미 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해줬다 그냥 호일에다 보드마카로 아무그림이나 그리고 물을 살살부으면 그림이 물에 둥둥 떠다닌다 정말 신기한 집콕 놀이다 보드마카가 아닌 매직 펜들은 물에 분리가 안된다 그 그림을 빨대로 누가 빨..

집콕 놀이(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집콕 놀이 준비물: 플레이콘, 가위,휴지심,빈물 통,호일,콩,테이프(글루건) (흥부와 놀부책이나 도깨비가 나오는 책) 흥부와 놀부이야기를 들려 준 후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 계획이었다 뭐 든 계획대로 되지않는 법ㅠㅠ 도깨비를 좋아하지 않는 하하형제이기에 도깨비 방망이는 만들고 싶지않다고 했다 그래서 우선 재료들을 무작정 가져왔다 재료들을 가져오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하하형제^^ 할꺼면서 튕기기는ㅎㅎㅎ 우선 통속에 콩을 좀 넣어달라니 잘 넣어준다 콩을 넣어야 소리도 나고 좋다 콩을 다 넣고 뚜껑을 닫아야 콩이 안 나온다 휴지심 윗부분을 잘라서 손잡이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주면 되는데 나는 우리 하하 형제의 과격함을 잘 알기에 글루건으로 먼저 붙여준 후 그 위에다 테이프로도..

정성가득 유치원 놀이꾸러미 오늘은 무얼하고 놀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첫째 아이의 유치원에서 놀이꾸러미를 보내주셨다 받자마자 풀어보고 넘 놀랬다 하하형제가 딱 좋아할만한 구성들로 되어있었다 선생님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들어있는듯 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자와 젤리와 카라멜^^ 와 진짜 센스있으시다 요즘 가장 필요한 마스크와 똑딱이 스트랩까지 요즘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이접기와 색칠놀이까지 흥미롭게 할수있는 과학놀이도 들어있었다 와~~~완죤 알차다ㅎㅎ 독서의 계절 가을 책을 빼놓을 순 없지! 책까지 있었다ㅎ 마지막으로는 하하형제가 재미나게 할수있는 게임까지^^ 오~~예! 오늘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꾸나ㅎ 놀이 꾸러미를 보자마자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인 하하형제 빨리빨리 해..

집콕 놀이(알록달록 색깔 뻥과자 놀이) 집콕 놀이 준비물 : 알록달록 색깔 뻥과자,이쑤시게 오늘은 즐겁고 감사한 주일^^ 같은 시간대에 유치부,유아부 예배가 생방으로 진행이 되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다 첫째는 나랑 함께 신랑님 방에서 유치부예배를 드렸다 첫째는 5살부터 의젓해지더니 6살이 되니 정말 의젓한 어린이다 ㅎ 넘 기특^^ 둘째는 내년이면 5살이 되는데 5살이 되서 좀 의젓해지길 바라고 있다 오늘도 요 순간만 앉아서 말씀보고 신랑님 어깨에 타고 매달리고 30분을 돌아다녔다 ㅠㅠ 그래도 귀여워서 봐준다ㅎ 예배를 드리고 어제 사왔던 알록달록 뻥튀기 과자랑 이쑤시게를 집콕 놀이를 하기위해 꺼냈다 한봉지에 3000원인데 가격대비 맛도 좋고 이렇게 집콕 놀이도 할수있어서 강추다 알록달록 색깔도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