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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만화 박물관에 있는 만화 도서관에 가기 위해 들렸다아점을 계란, 치즈 김치볶음밥으로 거하게 먹었던 터라 점심은 좀 늦게 먹거나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또 점심을 먹겠다 하는 아이들~~!!그래 많이들 먹어라ㅎ만화박물관의 구내식당 영업시간평일 점심 오전11시~1시저녁 5시30분~7시주말에는 점심시간만 운영오전11시30분~1시30분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물컵은 입구 앞에 배치돼있다 ㅎ들어와서 키오스크기계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1인당 7000원~~!!주문을 하고 종이를 뽑아서 일하시는 분께 갔다 드리고 식판에 밥과 반찬을 덜어왔다배불러서 밥과 반찬을 남길 줄 알았더니 싹싹 다 긁어먹는 아이들~밥은 두 가지 종류로 흰쌀밥과 김치볶음밥이었다 우리는 아침에 김치볶음밥을 먹어서 패스~^^빵에 샐러드도 넣어먹고 로제떡볶이..

빠르다 빨라~벌써 분수가 운영할줄이야ㅎ파리공원의 분수가 운영되니 삼삼오오 물놀이를 하기위해 모인 아이들~! 파리공원원의 분수대 운영기간은 5월13일부터 9월 30일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이란다우린 아이들 학원들이 근처라서 자주 갈들~^^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인다 ㅎ일교차가 아직까지 있다보니 까닥하면 감기에 걸릴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히 감기에 걸리지않고 잘 놀다왔다주말에는 바글바글하겠지~^^

요즘 필사열풍으로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과 봄방학 때 필사를 한번 해보려고 필사책 두 권을 주문했었다한 권은 누구나 아는 어린 왕자란 책이고 한 권은 한국의 아름다운 시라고 해서 짧은 시들이 적혀있는 마음시선의 필사책이다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책을 좋아하는 신랑으로 인해 처음으로 제대로 어린 왕자를 접했었는데 그런 어린 왕자가 필사책으로 나왔으니 말해 뭐 함~너무 좋지~!!마음시선의 어린 왕자 필사책은 그냥 책이 아니라 필사하기 좋게 제작된 책이라서 왼손잡이인 첫째에게도 딱이었다 평소 집중력이 조금 떨어져서 엉덩이 붙이는 시간이 짧은데 웬걸 필사책은 처음이고 신기해서 그런지 그림도 집중해서 꼼꼼하게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나가기 시작한다또래보다 어휘력이 좋은 편인데 적다가 모르는 문장도 물..

극동방송에 사연을 보냈었다당첨이 됐는데 어떤 선물을 주실거란 말씀이 없으셔서 더 설레고 기대감이 업되어 있었는데 두둥~!선물은 견과네의 하루견과 25 봉지가 들어있는 한 박스~~^^무엇이든 선물은 다 좋더라~ㅎ하루에 먹을 견과들이 들어있다 구운 아몬드부터 건조 블루베리까지 25 봉지이지만 날짜도 넉넉하다 ㅎ하나를 뜯어서 먹어보았는데 진짜 맛있다이제껏 먹었던 하루 견과류들이랑 다른 건가?ㅎ견과류 하나하나가 큼직하다 보니 견과류들을 먹었다란 느낌이 든다 다른 건 그 자리에서 몇 봉지 까먹어도 먹은 거 같지 않던데 ㅎㅎㅎ 오늘도 감사한 하루~!^^

작년에 밤색으로 사서 너무 잘 신어서 이번에는 검은색으로 샀다 사실 키카 크지 않아 굽이 최소 5cm는 돼야 하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신어서 저녁에 허리 안 아픈 게 장땡~~!!ㅋㅋㅋㅋ작년에 이 가격에 샀던가? 9,900원에 택배비 3,000 포함해서 12,900원이라서 바로 질러버렸다이슈는 무엇보다 배송이 아주 빨라서 좋다~ㅎ오늘 시킴 담날은 오는 거 같다 ㅎ흰색 코르덴바지를 샀던 터라 여기다가 신으니 넘 잘 어울린다 발가락이 시렸었는데 발에서 땀이 난다ㅎ그 정도로 따뜻~! 아직도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신고 다녀야지~^^
작년 한 해 좋은 강의들을 들으러 다녔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봤다ㅎ최민준 소장님은 정말 남자아이들에 대해서 어쩜 저리 잘 아실까? 란 맘과 최민준 소장님의 아이들~특히 아들은 너무 좋겠다란 생각이 들며 나도 제대로 배워서 신랑한테도 알려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 지란 생각이 들었다 물어보는 맘들에게 때론 공감으로 때론 정확하게 아닌 건 아니다란 말로 정말 기분 안 나쁘게 엄마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며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정말 자세히 가르쳐주셨다배움도 있고 힐링의 시간이었다~!!개그맨 김영철 씨는 정말 자기 자신의 대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으셨다 그러다 보니 보는 내내 같이 기분이 업이 된다 살짝 아쉬웠던 건 강의 시간이 부족하셔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오신 ..

1회 차 타는데 인당 1000원~!!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을 없을 듯~가성비가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다물품보관함은 500원인데 잔돈 바꿔주는 기기는 1000원만 가능하다잠글 때마다 500원이 필요하므로 잘 생각하고 물품보관함 사용하기~ㅎ깔끔 예민보스 둘째는 남이 탄 스케이트는 잘만 신더니 헬멧은 찜찜했던지? 손수건을 머리에 대주란다ㅎ성인들이 탈 수 있는 아주 큰 스케이트 광장과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정말 초보자들이 저 보조 기구를 끌며 타는 좀 작은 스케이트 광장으로 나눠있다작년에는 보조 기구가 3,500원이었는데 올해는 4,000원으로 올랐다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을 올 때는 오전에 와서 오전, 오후 두타임을 타고 가면 좋은듯하다한 타임만 타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

크리스마스 요리 특강이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하고 갔었다역시 요리는 할수록 기가 딿린다 이럴줄 알았으면 이시간에 힐링되는 운동이나 하러 갈걸을 후회를 해보지만 후회하면 뭐하리요 ㅎ준비물 문자도 못받아서 헤매는데 맘씨 좋은 짝을 만나서 준비물도 나눠주시고 이런 민폐가 없다 이 사진은 선생님께서 만드신거 찰칵~^^신랑님이 사진을 보시며 내가 만들어 온 음식을 보시며 웃으신다 이게 이 요리?ㅋㅋㅋㅋ그래도 맛은 똑같다라며 먹는데 진짜 맛은 있네ㅎ그래도 다시 만들어보라하면 만들지는 못할듯하다크리스마스 파티음식이고 뭐고 크리스마스에는 삼겹살이나 치킨&피자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