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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집콕 요리 아이들과 집에서 룰루랄라ㅋㅇㅋ 첫 번째는 컵밥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를 다 꺼냈는데 이렇게까지 필요 없다ㅋ 기본으로 색깔을 내줄 간단한 재료만 있어도 된다 파프리카나 당근, 고기 대신 스팸, 버섯 대신 브로콜리도 괜찮다 진짜 아무거나 있음 된다ㅎ 깨끗이 씻어놓은 커피 통이나 투명 유리잔 준비~~~^^ 투명이어야 만들어서 보기에 예쁘다ㅎ 아이들도 중간중간 뿌듯함을 느끼고ㅎㅎㅎ 밥은 흰쌀밥이 예쁜데 우리는 현미밥을 먹는 집이라서 현미밥으로 만들었다ㅎㅎㅎ 현미밥에 참기름과 소금 조금, 그리고 깨소금 있음 있는 대로 없음 없는 대로 간장으로 간을 해도 맛있다 우린 우선 각자 자기들이 먹고 싶은걸 넣어서 만들려고 다 끄집어냈다ㅠㅠㅋㅋㅋㅋ 우선 통에 밥을 깐다 밥을 먼저 깔던 재료를 먼저 깔든 먹는 사람..
집콕 놀이로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미러볼 나이트 오늘은 오래만에 미러볼 나이트를 켰다 마구마구 흔들고 싶을때 하하형제를 일찍 재우고 싶을때 우리집은 불을 다 끄고 미러볼 나이트를 켠다ㅋㅋㅋㅋ 신나는 클럽노래나 아이들 노래를 틀어놓으면 집은 나이트나 홍대 클럽으로 변한다ㅎㅎㅎ 아가씨때 놀러가는거 정말 좋아했었는데 아~~추억돋네ㅋㅋㅋㅋ 교회를 다니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신랑님을 만나고는 나이트나 홍대 클럽이 생각 나지는않는데 가끔 미친듯이 발광?을 하고 싶을때도 있다ㅎㅎㅎ 하하형제가 클럽이나 나이트를 알겠냐만은 흥도 있고 신나는건 엄마 못지 않게 좋아해서 가끔 사용한다^^ 쿠팡에서 12,500원인가? 암튼 15,000원 안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나이가 드니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일상속 소소한 집콕 놀이 하하형제는 책을 참 좋아한다 읽어주면 듣는것도 좋아하지만ㅎㅎㅎ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인물들을 예쁘게 색칠해주거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걸 좋아한다ㅋㅋㅋㅋ 나무늘보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코피가 나는거라고 색칠을 해주는데 빵 터졌다~~ 흐미~~어쩜 그런 생각을ㅋㅋㅋㅋ 귀요미^^ 개미핥기에게는 비가 내리고 있어서 파란색으로 색칠을 해줬단다 이래놓고선 개미핥기가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감기에 걸렸다고ㅋㅋㅋㅋ 개미핥기가 슈퍼히어로가 되어서 힘도 더 세어지고 몸 색깔이 알록달록 변했다고 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둘째ㅋㅋㅋㅋ 색칠 놀이를 좀 하다 이번에는 책으로 집을 쌓겠다고 하더니 비슷한 크기의 책들로 세운다 많이 해봐서 이제는 척척이다 그 위에다 자기가 올려놓고 싶은 장난감을 ..
초간단 집콕놀이 귤쥬스 만들기 귤쥬스 만들기 준비물: 귤.다먹은 물통.가위나 칼.글루건 에디의 실험실을 보더니 릭스틱 만들기와 귤쥬스 만들기를 해보겠다고 난리치는 하하형제^^ 립스틱 만들기는 코코넛오일도 있어야하고 치우는것도 넘 귀찮을것 같아서 오늘은 귤쥬스 만들기만 하자고 꼬셨다 우선 귤 몇개를 깨끗이 씻고 알맹이들이 속에서 잘 터지도록 조물조물 살살 만지라고 했다 넘 과격하게 주무르다 귤 옆구리가 터지고ㅋㅋㅋ 다 먹고 깨끗히 씻어놓은 물통을 윗부분만 잘라내면 된다 윗부분은 넘 딱딱해서 첫째가 자르다 잘 안되고 위험해서 내가 잘라줬다 오물조물 잘 주무른 귤 윗부분의 껍질을 조금만 떼어내면 된다 그리고는 귤 껍질을 떼어낸 윗 부분에 물통 윗부분을 글루건으로 조심히 붙인다 물통 윗부분에 글루건을 짜고 조심..
재활용으로 치카치카 집콕 놀이 만들기 집콕 놀이 준비물: 패트병,가위,물감,붓,피자 박스나 치킨 박스,보드마카(수성페),글루건 하하형제를 원에 보내고 요즘 들어서 치카치카를 하기 싫어서 도망다니는 둘째를 위한 치카치카 집콕 놀이를 하기 위해서 모아놓은 패트병들을 꺼냈다 아~~~꺼내놓으니 속이 편하네 ㅎ 구석에다가 처박아놓고 모으고 있어서 너저분했었는데 오늘로써 굿바이구나ㅋㅋㅋ 패트병 갯수가 모자란 감이 있긴해도 대~~~충하기로 했다 뭐든 유도리있게 하면되니까^^ 패트병 밑부분을 가위로 조심스럽게 자르면 진짜 어금니같은 모양이 나온다ㅎㅎㅎㅎ 흰색 물감으로 안쪽을 색칠하다 생각해보니 아뿔사~~! 흰색이 모자란다 생각을 못했구나 ㅎ 다이소에 얼른 다녀와서 제대로 할까? 아니야 그냥 하자가 몇번씩 오갔다 결국은..
코로나 집콕놀이 소소한 일상, (흥부찜닭 ) 오늘도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서 신랑님께 축복기도 를 해드리고 출근시켰다 낮잠을 안자고 늦게 자라해도 안자는 하하형제라서 늦게 일어나면 더 좋을것 같아서 조용히 빨래를 돌리는데 진짜 조용히 했는데 귀도 밝다 둘째가 벌떡 일어나서는 "엄마? 어디가? 아빠는 어디갔어?"이런다 내가 "엄마는 빨래 돌리려고 아빠는 회사가셨어" 그러니 나보고 회사를 가고 아빠를 데려오란다 참나~~ㅎ 둘째 소리를 듣고 첫째까지 일어나서 밥달라고 밥을 차려주니 배가 안찼는지? 조금이따 오예스랑 우유를 달란다 오늘도 돌밥돌밥이 시작됐고나~~ㅠㅎ 든든하게 먹고나서는 대장놀이를 하자고 색종이와 스카치 테이프를 달라 하더니 뚝딱 찢어서 종이를 자기 가슴에 붙이고는 이게 대장 뺏지라고ㅎㅎㅎ 그 다음..
집콕 놀이(보드마카 놀이,만들어 뒀던 화석 공룡알 깨기) 집콕 놀이 준비물: 보드마카만 된다(유성 사인펜 안됨ㅎ),호일, 빨대,넓은 쟁반이나 물 부을수 있는곳 아무데나 화석 공룡알 깨기는 미니 망치나 화석 공룡알을 부술수있는 도구 주말에 무얼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저번주 금요일에 했던 집콕 놀이들^^ 나는 실패 라고 생각했던 집콕 놀이들인데 하하형제는 좋아했던 집콕놀이들 ㅎ 어른과 아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아니 내생각과 하하형제의 생각은 다르다?^^ 며칠전부터 거미 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해줬다 그냥 호일에다 보드마카로 아무그림이나 그리고 물을 살살부으면 그림이 물에 둥둥 떠다닌다 정말 신기한 집콕 놀이다 보드마카가 아닌 매직 펜들은 물에 분리가 안된다 그 그림을 빨대로 누가 빨..
집콕 놀이(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집콕 놀이 준비물: 플레이콘, 가위,휴지심,빈물 통,호일,콩,테이프(글루건) (흥부와 놀부책이나 도깨비가 나오는 책) 흥부와 놀부이야기를 들려 준 후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 계획이었다 뭐 든 계획대로 되지않는 법ㅠㅠ 도깨비를 좋아하지 않는 하하형제이기에 도깨비 방망이는 만들고 싶지않다고 했다 그래서 우선 재료들을 무작정 가져왔다 재료들을 가져오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하하형제^^ 할꺼면서 튕기기는ㅎㅎㅎ 우선 통속에 콩을 좀 넣어달라니 잘 넣어준다 콩을 넣어야 소리도 나고 좋다 콩을 다 넣고 뚜껑을 닫아야 콩이 안 나온다 휴지심 윗부분을 잘라서 손잡이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주면 되는데 나는 우리 하하 형제의 과격함을 잘 알기에 글루건으로 먼저 붙여준 후 그 위에다 테이프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