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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월미도가기

자체발광 낄 2020. 11. 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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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에서 배타고 월미도갔다 밥먹고 돌아오기^^



 

 

 

 

오늘은 배를 타보고 싶다는 하하형제를 위해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향했다

구읍뱃터 앞에 무료 임시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다 주차를 하면 된다^^




 

 

 

 

요금은 편도
어른은3500원,경노2000원(65세이상),
학생1500원(중,고생),소인 1000(초등생)
경노와 학생은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차를 포함한 가격도 상세히 적혀있다
우린 어른둘만 계산으로 편도에 7000원^^




 

 

 

 

영종도에서 인천 월미도로 가는 배는 30분마다 있고
인천월미도에서 영종도로 오는 배는 1시간마다 있다

영종도 구읍뱃터의 마지막 배
인천 월미도는 17:00시이고 영종도 배는 17:30^^




 

 

 

 

구읍뱃터에서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데
역시나 오늘도 사람들이 없었다

월미도로 들어가는 차는 아예 없고
사람도 우리가족 포함해서 10명이 채 안됐다




 

 

 

 

드디어 기다리던 배가 구읍뱃터에 도착했다
배가 엄청커서 우리가족 모두 와하고 소리를 질렀다
구읍뱃터에 오는 배는 차를 태우는 배라서 남이섬의 배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배안에도 새우깡을 판다고 되어 있던데

갈매기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구읍뱃터 편의점에서 한봉지를 미리사놨다ㅎㅎㅎ




 

 

 

 

따뜻하게 난방도 되고 편한 의자랑 구명조끼도 구비되어있고 티비까지 완죤 좋다ㅎㅎㅎ

우리 가족의 목적은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것이기에 가판으로 올라갔다




 

 

 

 

갈매기에게 손으로 새우깡을 주는건 너무 무섭다고 해서 빨대랑 나무 젖가락을 준비해 왔다ㅎ
나는 잔머리가 잘돌아가는 뇨자 ㅋㅋㅋㅋ




 

 

 

 

날씨가 추워서 갈매기가 없나?했었는데
순간 어디선가 많이도 날이든 갈매기떼 오~~메
너무 가까이까지 날아올라서 깜짝 놀랬다ㅎㅎㅎ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좀 주다가 자기들이 먹을 새우깡을 다 줄수없다고
맛나게 먹기시작하는 하하형제^^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월미도까지 15분정도 걸린거 같다





 

 

 

 

배가 월미도에 도착 바로 전사진 한컷씩 좀 찍자고 사정해서 제대로 한컷씩 찍음
치사한 하하형제 ㅎㅎㅎ




 

 

 

 

도착해서 바로 월미도 맛집 달쭈꾸미로 갔다
들어가니 우주인이 우릴 반겨줬다ㅎㅎㅎ

월미도 맛집 달쭈꾸미 영업시간
평일11:30~22:00 주말11:30~22:00
달쭈꾸미는 수요일이 휴무다




 

 

 

 

월미도 맛집 달쭈꾸미집은 로보트가 서빙을 본다
신기신기ㅎㅎㅎ

가게 안에는 군데군데 인형 로보트가 달려있고 티비에서도 우주가 상영되고 있었다




 

 

 

 

우쭈 식량2인에다 어린이 전투식량 1인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났다

양이 많지만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까지해서 싹싹 긁어 먹었다ㅎㅎㅎ





 

 

 

 

나와서 바로 옆 달모형을 만지며 한컷ㅎ
정말 월미도 맛집으로 달쭈꾸미 인정^^

다음에 또 와서 먹어야지ㅎㅎㅎ
너무 맛있다 정말 맛있다

부담스러울정도로 친절하신거 같은데 표정들은 무표정? 뭔가 어색하심?ㅎㅎㅎ





 

 

 

 

두더지야 나오지마~~~ㅋㅋㅋ
에잇~!!!!힘껏 발로 차고는 깔~깔~깔~^^




 

 

 

 

또 뛰어다니기 시작하는 둘째^^
월미도 공터를 맘껏 뛰어다녀서 좋은지 까르르르~~~

너는 뛰어다니는걸 정말 좋아하는구나~~
난 잡으러 다니는게 정말 힘든데ㅋㅋㅋㅋ




 

 

 

 

월미도 악기 모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의자에 앉아서는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첫째다 웬일이데야?ㅎㅎㅎ




 

 

 

 

뒤에있는 핑크 물개보다 엄마눈엔 너가 더 사랑스럽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너무 멋있었다

4시30인데 벌써 해가 지려하다니
해가 지는 시간이 정말 짧아졌구나를 느꼈다





 

 

 

 

마지막으로 월미도 붉은 하트날개 앞에서 사진을 찍고 영종도 구읍뱃터로 다시 가기 위해 배표를 끊었다

더불어 이번에는 새우깡을 두봉지를 샀다
하나는 하하형제 입으로 들어갈것과 하나는 갈매기 으로 들어갈걸로 두봉지ㅎㅎㅎ




 

 

 

 

월미도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마지막 배 시간은 5시!

마지막 배를 타기 몇 분전에 달쭈꾸미에서 핸드폰을 나두고 오신걸 아시고 쫒아갔다 오신 신랑님^^ 아이고야~~~~

그래도 찾아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었다 ㅎㅎㅎ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월미도로 오는 배에서는 갈매기가 무섭다고 못하겠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도전~~하면서 용기를 내본 첫째^^

그래도 갈매기가 무서운지 손으로는 못하겠다고 나무젖가락에 새우깡을 끼워서 도전했다ㅋㅋㅋㅋ




 

 

 

 

둘째는 그 틈을 타서 새우깡 한봉지를 가지고 안으로 쏙 들어가서는 와그작 와그작ㅎㅎㅎ
손이가요 손이가~~새우깡에 손이가요!!
너무 맛있나보다 귀여운 먹보^^

오늘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하는 하하형제♡
나한테 고맙다고 말하는 신랑님♡
난 그대들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오♡
배를 타고 갈매기한테 새우깡도 줘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오늘도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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