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상암 하늘 공원 본문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상암 하늘 공원

자체발광 낄 2020. 11. 13. 20:12
728x90
반응형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암 하늘공원


오늘은 하하 형제의 원들을 땡땡이를 치고
서둘러서 상암동 하늘 공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12시전에 도착해서 그런가? 오늘도 주차할 공간은 많았다

주차요금과 상암동 하늘공원 운영시간, 맹꽁이 요금은 요기로^^

2020/11/11 -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 상암 하늘공원 데이트 코스로 강추!(11월9일부터 개방)



주차를 하려하는데 앞쪽에 카메라와 스텝들이 많고 무언가를 찍고 정리하고 돌아가는 듯했다
무얼 찍었지? 하며 보는데 와~~ 차은우 씨다

순간 사진 좀 찍어달라 할까? 아니야~아줌마가 주책맞다 할 수도 있어~ 사인해달라 하자 아니야 그래도 이왕이면 사진이 낫지~ 하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며 볼펜을 찾는데 없다

고개를 돌려 다시 잘생긴 차은우 씨를 보려는데 사라졌다 흐~~~ 미ㅠㅠ
문가영 씨도 있었던 거 같은데... 오메 아쉬워... 아~

너무 큰 아쉬움을 달래며 맹꽁이 전기차에 탑승했다
하하 형제가 있어서 맹꽁이 전기차를 왕복으로 끊었는데

상향할 때는 몰라도 하향할 때는 꼭 타보길 추천한다
하향할때는 정말 상암동 하늘공원 주변을 쫘~~~ 악 보면서 온듯하다
또한 맨 뒤에 타보길 추천^^

 

 

맹꽁이 전기차에서 내리자마자 건너편으로 가서 하늘공원 바위 앞에서 사진 한컷을 찍었다

웬일인지? 바위처럼 듬직히 움직이지 않고 서 있어주는 하하 형제^^ 웬일 이데야?ㅎㅎㅎ

그 뒤로는 절대 쳐다봐주지 않았다는 슬픈 사실이 있다



 

 

 

 

 

한 번만 한번만 엄마 봐봐~~ 해도 모른 체하고 그냥 가버리고 너무해~~~ㅎㅎㅎ





 

 

핑크 뮬리 액자 앞 포토존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으려고 하하 형제에게 앉아달라고 하니
둘째는 그냥 일어서서 액자 바깥으로 나와버리고

신랑님이 액자 안으로 들어가셔서 옆에 오라고 하는데
둘째는 다른 곳으로 휑하고 뛰어가버리고
얼른 사진을 찍고 둘째 잡으러
내가 몬살아~~~~ㅋㅋㅋㅋ



 

 

하하 형제의 모습이라도 남기겠단 의지하게
뒷모습을 찰칵!

 



뭐하나 싶어서 가보니 기어 다니는 거미 관찰^^
내가 뒤에서 미니 놀래서는 움찔~~ㅋㅋㅋㅋ



 

 

같이 좀 가자는데 혼자서 신나게 뛰어가는 둘째^^
잡았다 요놈~~~!!
상암 하늘공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다니기에는 너무 좋지만

너무 넓다 보니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가 정말 필요할듯하다 우리 집만 그런가?ㅎㅎㅎ
신랑님이랑 각자 한 놈씩 맡아서 보기로ㅎㅎㅎ



 

 

며칠 전에 왔을 땐 날씨가 정말 좋았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도 많은 듯했다

날씨를 제대로 보고 올걸~~!
그래도 하하 형제가 너무 좋아하고 사진들이 잘 나와서 감사하다




 

 

아침에 부지런히 준비해서 나온다고
먹을 것을 싸오지 않았더니 하하 형제가 배가 고프다고 난리를 쳤다

매점에서 김밥이랑 어묵 이것저것 사 먹었는데 다음에는 집에서 간단히 싸오거나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사 오기로 결심했다
집 나오면 다 돈!! 준비를 꼭 해와야 한다ㅋㅋㅋㅋ

둘째에게 치즈 소시지를 막대기에 꽂아주니 아이스크림 먹는 것처럼 연기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귀요미^^




 

 

제발~~~~ 제~~~ 발~~ 엄마 좀 봐달라니까!
절대 보질 않는 하하 형제!
내가 졌다 치사한 것들ㅎㅎㅎ

며칠 전 신랑님이랑 왔을 때는 못 봤던 포토존들인데 이렇게 찾게 되고 어찌 됐든 추억도 남기고 너무 좋았다




 

 

한참을 뛰어다니더니 결국은 신랑님께 업어달라고 찡얼찡얼대다 업히는 둘째^^

첫째와 눈을 마주쳐서 살짝 눈을 돌리며 ㅎㅎㅎ
우린 손잡고 가자 이러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는 첫째^^
아이고 착해라ㅎㅎㅎ



 

 

뒷모습도 아름다운 삼부자♡
여기도 신랑님과 단둘이 왔을 때는 못 봤는데
상암 하늘공원이 넓긴 넓구나ㅎㅎㅎ




 

 

통나무 의자를 발견하고는 신발 벗고 건너뛰기를 하는 하하 형제^^

의자라서 간격이 넓은데도 첫째는 껑충껑충 잘도 건너 다니는데
둘째는 껑충 뛰기에는 무서운지 엎드려서 건너기를 시도했다 ㅎㅎㅎ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상암 하늘공원도 강추다!
돌아오는 길에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아? 하고 물어보니 맹꽁이 전기차라고 그다음에 거미~~~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아래 신랑님과 하하 형제와 즐겁고 감사한 추억을 만들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