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염창역 맛집 마라탕이 맛있는 홍마방^^ 본문
마라탕이 정말 맛있는 맛집 홍마방
오늘은 전부터 가보려 했던 염창역 맛집인 홍마방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야 신난다^^
신랑님의 점심시간에 맞춰서 집을 나섰다
걸어서 10분 정도의 위치에
염창역 맛집인 홍마방이 있어서
손잡고 룰루랄라 주변을 둘러보며 걸어가는데 금세 도착!
홍마방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 명절(설날, 추석)
지하철 염창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계단으로 내려와서 한블록 넘어서 보면? 보인다
길치인 나도 찾은 염창역 맛집 홍마방?ㅋㅋㅋㅋ
주차는 근처에 목2동 월촌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대야 한다 5분에 50원^^
다만 워낙 싼 곳이라서 점심시간 때는 거의 만차인데 또 금세 빠지기도 한다
마라탕이 맛있는 염창역 인기 있는 맛집이라서 기다림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기다려야 했다 ㅎ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금세 들어갔다
들어가서 QR체크인을 하고 자리에 착석했다
반찬은 단무지 하나이고 셀프였다
한쪽은 혼밥을 편히 할 수 있게 바식 테이블로 되어있고
반대편은 가족이나 여러 명이 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되어 있다
난 벽에 있는 게 우산을 넣어두는 비닐봉지인 줄 알았다ㅋㅋㅋ
웬걸 우산 봉지가 아니라 앞치마였다
앞치마가 필요하면 벽에서 하나씩 가져가면 된다ㅎ
메뉴는 여러 가지인데 주문하는 건 다들 비슷한듯했다
마라탕을 기본으로 드시고 다른 걸 추가해서 먹는 거 같았다
기본으로 마라탕 맛집이니까ㅎㅎㅎ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랑 주문서를 주신다
찬찬히 읽어보고 체크해서 드리면 된다^^
우리 부부는 옥수수 면에다 고기랑 두부를 추가하고
밥이 있어야 든든하니 돼지고기 덮밥인 루로우판이랑 성젠바오 만두를 시켰다
드디어 나왔다 마라탕!ㅎㅎㅎ 행복해^^
1000원 추가인 두부가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두부가 면 인줄?ㅋㅋㅋㅋ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랬다
다음에는 추가하지 않기로 결정^^
매운맛인데 어라 이상하다 혀만 좀 얼얼하고 너무 맛있다ㅎ
나는 너무 매우면 잘 못 먹는데 다른 음식 종류의 매운맛 하고는 좀 다른 기분 좋게 정말 맛있게 매운맛이었다
마라탕을 한 젓가락 먹으며 감탄하는 사이 바로 돼지 덮밥인 루로우판이 나왔다
마라탕도 너무 맛있었지만 루로우판도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정말 염창역 맛집 맞는구나ㅎㅎㅎ
만두도 맛보고 싶어서 성젠바오 만두도 시켰는데 진짜 배가 터질뻔했다
성젠바오는 바닥은 굽고 윗부분은 쪄내서 육즙이 한가득이었다 대박~!!
한입 물자마자 질질 질 육즙이 흐르면서 혀를 델뻔했다 칠칠이 아줌마ㅋㅋㅋㅋ
근데 성젠바오는 간장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내 입에는 생각보다 짰다 짠 건지? 신건지? 간이 너무 셌다
신랑님은 루오우판과 함께 드시니 괜찮았다고ㅎㅎㅎ
배부르다 하면서 너무 맛있어서 깨끗하게 싹 다 비웠다ㅎㅎㅎ
만두는 원래 이맛인지? 아님 오늘 간이 센 건지?
내 입에는 안 맞았지만
신랑님께서는 성젠바우 또한 맛있으셨다고 하셨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서도 행복했지만
사랑하는 신랑님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먹으니 더 행복했다
솔직히 하하 형제랑 먹으면 정신없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는데ㅋㅋㅋ
그래도 다음에는 하하 형제와도 함께 와보고 싶은 염창역 맛집 홍마 방이었다
맛집 인정!^^
☆홍마방은 배달이 안되고 주문한후 직접 찾아가는건 된다 음식당 500원씩 포장비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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