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서울 어린이 대공원 본문
코로나로 부분개장이어도 너무나도 좋은 서울 어린이 대공원^^
우리 가족은 1년에 한번 추석연휴가 지나는 시점으로 가족 사진을 찍으러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소풍을을 간다
나를 뺀 가족사진!ㅋㅋㅋㅋ
2013년 신랑님과의 첫 만남을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하고 사진을 찍어드렸었다
그걸 계기로 이제까지 매년마다 같은 장소에서 찍는게 추억이 되고 있다
아주 소소하지만 매년 찍을때마나 하나님께 감사드리게되고 너무 행복한 추억이 쌓여간다
원래는 서울 어린이 대공원 정문쪽에 있는 놀이동산에서 놀다 동물원을 구경하고 가족사진을 찍는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인지 놀이동산이 운영을 안한다고 해서 정문쪽에 주차를 하려고 하다가 구의문 쪽에 주차를 했다
주차요금 시간당 1800 원인데 다둥이 2인도 디씨가된다
오늘은 4시간 35분동안 있어서 8250이 나왔는데 30%정도 디씨가 되서 5700원을 냈다 ㅎ
서울어린이 대공원은 오전5시~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동물원은 오전10시~오후5시까지다
구의문 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넓은 들판?이 쫙 펼쳐있다
젤 맘에 든다 우리 하하형제는 뛰어야 하기에ㅎㅎㅎ
그늘막도 치는곳도 있고 아주 좋다
우선은 호랑이를 봐야된다고 해서 맹수마을로 가다가 가기전에 초식 동물들을 봤다
하하형제 좋아는 하는데 계속 맹수보러 가자고 ㅎㅎㅎ
코끼리도 별 관심없고 오로지 맹수에 관심이 있는 하하형제^^
안탑깝게도 맹수마을에 도착했을때가 2시가 좀 넘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맹수들은 낮잠을 자거나 우리에 들어가서 그런지 제대로 못봤다ㅠ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김밥을 멋지게 싸오고 싶었지만 할줄을 모르기에 패스하고
그냥 유부초밥,오뎅국,감을 싸왔다ㅎ
그래도 맛나게 잘 먹어주는 세 남자^^
2020/06/07 - [하나님안에서의 부부 탐구생활] - 매년마다 같은 장소^^(서울 어린이 대공원)
점심을 맛나게 먹은 후 드디어
매년마다 가족사진을 찍는 곳으로 이동했다
매점 앞 이 나무 앞에서 매년마다 찍는데 아마도 이 나무가 없어질때까지 아니 서울 어린이 대공원이 폐장하기 전까지는 매년마다 올듯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매년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있음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다~
뒤편에 있는 식물원도 볼게 참 많은데 실내여서 그런지 폐쇠되어 있었다
구의문으로 들어올때 보였던 넓은 들판으로 고고씽! 도착하자마자 신이난 둘째^^
하하형제에게는 그냥 맘껏 뛸수있는 넓은곳이면 최고로 좋은 장소인거 같다
오늘은 참 행복하고 감사하며 가슴 뭉클한 하루였다
신랑님하고 얘기를 나누는데
2013년도에 처음 만나기로 했던 약속 장소가 서울 어린이 대공원인 것도 감사하지만
이 나무앞에서 사진을 찍게 된것도 감사하다고 했다
올해도 소중한 가족사진 한장이 추가되었다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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