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37)
자체발광 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취지로 책꾸러미 선물이나 도서관 이용을 통해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의 소득 수준의 격차로 인해 뒤쳐지는 일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주로 주민센터 안에있는 도서관에서 하는 곳이 많다 처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받으러 갈때는 아기수첩. 3개월 이내 발급 등본. 보호자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나는 처음에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 알게되어서 주민센터에서 등본을 발급했다가 다음날 받으러 다시 갔었다 .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림책 2권. 손수건 .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램책 2권. 스케치북과 크레용 북스타트 보물상자(36~..

작은 배려에 큰 감동^^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 군것 질이 하고 싶어서 둘째랑 첫째 오기 전에 편의점을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금방 갔다오면 되는데 내가 게을러서 밍기적거리며 그렇게 있는데 첫째 아이 친구 엄마인 동네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바로 옆 골목에 사셔서 코로나 전에는 자주 모여서 놀고 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각자의 집에서 열심히 육아를 하고 있어서 안본지 꽤 됐다 통화는 자주 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언니랑 통화를 하고 넘 좋았다 아줌마들 수다! 매번 비슷한 얘기 별얘기 아닌 거 같은데 하다 보면 몇 분씩 몇 시간씩 하는 수다! 그런데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 한 참동안 수다를 떨고 전화를 끊고 진짜 편의점 가서 군것 질거리 좀 사 와야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밖에 누가 온거같은 같았다 보..

양화 선착장 주변에서 놀기 오늘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오다가 선유도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해서 즉흥적으로 선유도로 향했다 원래는 집이랑 차로 10분거리도 안되는 곳이어서 도시락이랑 주전부리 등을 사와서 소풍오듯이 자주 오는곳인데 오늘은 즉흥적이라서 준비한것도 없고 해서 점심은 아리수 만찬에서 먹었다 아리수 만찬은 음식이 정갈하면서 맛도 있었다 여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아기 의자도 있어서 가족분들도 많이 오시는거 같았다 1층 선착장에서는 바베큐도 하시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먹는 고기맛을 어떨런지? 흐~~미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2층에서 닭칼국수와 돈가스를 시켜 먹었다 여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닭칼국수랑 돈가스는 정말 맛있었..

사랑한다면 표현하자 월요일 아침 가족들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신랑님께 고맙고 감사해서 보온병에 냉커피를 타서는 손 편지와 함께 출근 가방 옆에다가 놓아두었다 그랬더니 오늘 요렇게 답장을 주셨다 나는 사랑은 무조건 표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말이든 스킵쉽이로든 글이든 말이다 내가 아무리 상대방에게 고마워하고 사랑한다 해도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방은 알 수 없다 말 안 해도 그런 건 척이지 모르냐? 하며 말씀하시는 분들은 가만히 보면 표현을 안 하시는 분들이거나 자기 자신을 무뚝뚝하다고 단정 지으시는 분들이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바라는 건 많으신 분들? 어찌 됐든 나는 표현도 잘하고 확인도 잘한다 그래서 날 사랑하냐고? 얼마큼 사랑하냐고? 결혼해서 행복하냐고? 얼만큼 좋냐고? 나 아직도 이쁘냐고? 연예인 누..

행복한 부부의 비밀 출처 :유기성 목사님의 [예수를 바라보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좋은 사람.하나님이 정해 준 사람을 찾고 또 찾습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했어도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불행하게 살게됩니다 그런데 안탑깝게도 이런 부부가 많습니다 결혼은 약속이 있는 관계입니다 그 약속은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아내와 남편에게 조금씩 다르게 적용하게 됩니다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순종하는 사랑'이..

계란 껍데기 깨기 놀이 준비물: 막을 떼고 잘 씻어서 말린 계란 껍데기. 놀이 매트. 계란을 깰 수 있는 아무 도구나 장난감 망치. 투명 비닐(처음 해 보시는 분들은 필수). 박스 테이프 하하형제는 달걀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계란말이. 계란찜. 달걀 프라이. 삶은 달걀. 달걀을 으깨서 만든 샌드위치 등 다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계란 한 판 먹는 게 우습다 처음에는 계란 껍데기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아까웠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게 계란 껍데기 깨기 놀이였다 이게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나와있었다 아기들이 무슨 스트레스가 있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기들도 어른들처럼 스트레스가 있다고 한다 우선은 계란을 깨서 먹고 남은 계란 껍데기를 깨끗이 잘 씻어준다 씻다 보면 계란 껍데기에 ..

임신 당뇨 음식 조절 나는 첫째 때도 그렇고 둘째 때도 임신성 당뇨라서 고생을 엄청 했었다 그때 메모해두었던걸 올려본다 나는 인슐린을 맞을 정도의 수치였는데 안 맞겠다고 말씀드리고 운동하면서 식단 조절하면서 독하게 임신기간을 보냈다 다른 분들처럼 먹을 수 있는 특권은 버렸지만 대신에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아기를 낳고도 아가씨 때 몸무게로 유지할 수 있었다 삼계탕은 먹어도 되지만 죽은 안된다 샤부샤부는 먹어도 되지만 야채 위주로 먹고 칼 구수랑 죽은 안된다 쌈밥 종류 오케이다 대신 밥은 집에서 항상 콩. 잡곡이나 콩. 현미로 3분의 1을 싸가지고 다녔다 흰색은 무조건 멀리하는 게 좋다 설탕. 소금. 떡. 흰 살. 찰현미도 안된다 햄버거가 정 먹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할 때는 빵 하나를 떼고 양상추 등..

임신한 후 이모저모 이야기 예전에 임신했을 때 적어놓았던 나에게는 별 다섯 개짜리 내용이 있어 적어본다 첫째 때 적어놨던 거에 둘째 생기고 난 후 추가하고 수정해서 잘 적어놨던 수첩이 눈에 띄었다 길긴 한데 한번쯤 다시 읽고 정리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본다 주변에 임신 하신분이나 출산 예정이신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다 나는 첫째.둘째 모두 다 예정일에 두~~ 둥 자연분만으로 만났다 ♥조리원에서 필요한건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아기를 안고 있다 보면 팔목이 정말 아프다) 속싸개, 모자, 양말, 겉싸개, 가제손수건 50, 기저귀 쿠팡, 다이소 목욕통(최대한 가벼운 거) , 바가지(걸레통 같은 작은 거), 우주복, 아기 전용 비누, 세정제, 수세미, 아기 면봉, 알코올 솜, 코 칙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