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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김유정역 맛집 김유정역 닭갈비

자체발광 낄 2021. 1. 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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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던 지금도 생각하며 침을 질질 흘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찐 맛집 김유정역 닭갈비☆

2020년12월28일에 다녀왔다
가장 중요한 맛집이었던 김유정역 닭갈비집을 아차차 빼놓아서 이제야 적는다ㅋㅋㅋㅋ

김유정역(폐역)을 가기전 무언가는 먹어야 할것 같아서 들어갔던 김유정역 닭갈비집ㅎㅎㅎ

이름이 그냥 김유정역 닭갈비집이다
대부분 김유정역 다음에 무슨무슨 닭갈비라고 하지않나?ㅎㅎㅎ

들어서니 한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다
너무 맛있게들 드시는걸 보니 빨리 먹고 싶고ㅎ




 

 

 

 

다른곳에 가면 아이들 시키는것도
부담스럽게 눈치를 주셔서 뭘 시켜야하지?하고 고민할때가 많은데

여기는 애기밥이 있어서 애기밥을 시켜줬다
여긴 화장실도 그렇고 깔끔 그 자체였다ㅎㅎㅎ





 

 

 

 

막국수도 먹으려 했었는데 우리가 갔던 날은 막국수가 안된다고 양해를 구하셔서
닭갈비 2인에 볶음밥 2인,애기 밥 2인을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다

양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볶음밥까지 깨끗하게 싸~악 긁어 먹었다 뿌듯ㅎㅎㅎ
뭐니뭐니해도 먹을때 가장 행복하다^^





 

 

 

 

사장님께서 볶아주시는 동안 기다리지 못해서 신랑님께 "이거 먹어도 될까요?"를 몇번이나 물어보는 나ㅋㅋㅋㅋ

그때마다 우리 자리에 오셔서 닭갈비를 뒤적거리시고 가시는 사장님ㅎㅎㅎ





 

 

 

 

"이제 드셔도 됩니다" 란 사장님의 반가운 소리와 함께 닭갈비를 입속으로 쏘~~옥!
정말 맛있었다
닭갈비 한입먹고 동치미 한모금 마시고 시원 그 자체였다





 

 

 

 

밑반찬이 별다른건 없고 야채 샐러드를 주시는데
난 퓨전?을 좋아해서ㅋㅋㅋㅋ
함께 먹으니 이것또한 꿀맛이었다





 

 

 

 

하하형제도 애기밥이 맘에 들었는지 엄치척을 선보였다
애기밥이 별건없다

그냥 김주먹밥을 애기밥이라고 하는거였다
하얀 쌀밥에 김이랑 참기름이랑 해서 오물조물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는거였다

그런데 하하형제는 평소에 집에서 현미밥을 먹다보니 여기는 쌀밥이다보니 더 맛나게 먹은듯하다 ㅎㅎㅎ





 

 

 

 

아~~~~진짜 볶음밥 매니아인데..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은 정말 오랫만이었던거 같다

 

 


다음날에도 닭갈비 골목에 가서 닭갈비도 먹고 볶음밥도 먹었었는데
김유정역 닭갈비집 여기보다는 신랑님과 내 입맛에는 덜 맞아서 약간 실망했었다 ㅎ





 

 

 

 

 볶음밥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김치랑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서 사장님께 김치가 있으심 조금만 달라고 말씀드리니 김치를 조금 주셨다

원래 나오는건데 깜빡하시고 안주신건지?
아님 안나오는건데 말씀드려서 주신건지?는 나도 몰러~~~~ㅎ

어찌됐던 김유정역(폐역)에 다시 또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은 김유정역 맛집 김유정역 닭갈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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