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염창역점

굽네치킨 염창역점

 

굽네치킨 5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이 생겨서 오랜만에 외식하러 고고씽~~!!
굽네치킨 염창역점은 매장이 엄청 넓고 깨끗해서 단체로도 많이들 가기도 하고 연인이나 친구들도 많이 오는 거 같다
신랑님이랑 단둘이 갈려고 했는데 아쉽다ㅋㅋㅋㅋ

옆으로 돌아가면 주차할수있는 곳도 있다
주차시간은 2시간이 무료이고 그 이후로는 10분당 천 원이란다ㅎㅎㅎ
아마도 주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도 있고 도서관이 있어서 차를 나 두고 가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같다
먹는 건 1시간이면 충~~ 분하지 않나?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막 친절하시진 않다

염창역 굽네치킨의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포장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기본으로 주시는 것들
저 과자는 다 먹고 카운터로 가서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순삭 해버리고 한 번 더 달라해서 먹었다

나는 남해마을 바사삭을 먹고 싶었는데 갈비천왕에 꽂혔는지?
사진에는 없지만 갈비천왕 순살부터 갈비천왕 피자, 갈비천왕 치즈치밥까지 ㅠㅠ

난 상품권의 돈을 좀 남겨서 다음에도 쓰고 싶었는데 굽네치킨의 양으로는 모바일 상품권보다 더 쓰면 더 썼지 남길 수가 없다
내가 보기엔 솔직히 굽네가 다른 곳에 비해 양은 적은 거 같다 ㅎㅎㅎ

갈비천왕 순살치킨과 피자는 맛있는데 우리 가족이 배불리 먹기에는 양이 좀 적은듯하고 갈비천왕 치즈치밥은 니맛도 내 맛도 아닌 밍밍한 맛~!!
그래서 위에 치즈만 떼어먹는 아이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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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대라서 손님이 우리뿐이었는데 좀 지나자 근처 교회의 단체손님부터 간단히 맥주 한잔에 치킨 먹으러 온 연인, 친구들까지~~~!!

일하시는 분이 혼자이신 건지? 혼자서 치우고 주문받고 친절은 하신데 암튼 집으로 갈 때는 내가 다 정신이 없었다ㅎ

아기의자도 있다 보니 아기가 있는 가족단위도 많이 오나 보다 아기의자는 장사한다면 있어야 할 필수템이지ㅎ

2018년 전에는 아래층에서 회의나 모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화장실만 이용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밝지 않고 좀 어두컴컴하다
솔직히 어른인 나도 혼자 내려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좀 무서웠다
아이는 당연히 혼자 보내면 안 된다
화장실은 왜 이렇게 깨끗하고 넓은 건지?ㅎㅎㅎ

우리 가족에게는 장단점이 있는 염창역 굽네치킨^^
다음에는 남해 마늘 바사삭 배달로 시켜 먹어봐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