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아이들과 함께 탈때 저렴하게 타는 나만의 팁(아이가 2명 이상인 집)

KTX 아이들과 함께 탈 때 저렴하게 타는 나만의 팁 아이가 2명 이상인 집 <광명역에서 포항역 KTX 245>

 

친정 포항집을 갈때마다 KTX를 타고 간다
처음에는 몰라서 일반으로 예매하고 갔었는데  성인 2명, 어린이 1명, 유아 1명에 총 205,600원에서 64,000원이 할인이 돼서 141,300원을 냈었다

그런데 KTX는 2명이상이면 다자녀에 포함되어서 등록을 해 놓으면 탈 때마다 정기 할인권으로 들어가서 다자녀 행복으로 예매를 하니

성인 2명, 어린이 1명, 유아 1명은 총 205,600원에서 95,100원이 할인돼서 110,500원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다자녀 행복 예매로 예매를 하고 다녔었다

그러다 4인 동반석 할인을 알게 되어서 계산해보니 4인 동반석 자리는 4인에 할인이 돼서 102,800원 젤 싼 것이 아닌가?


지금은 코로나가 심하다 보니 따로 정기 할인권인  4인 동반석 표를 끊을 수는 없게 되어있다

하지만 정기 할인권으로 들어가서 4인 동반석은 끊을 순 없지만ㅎㅎㅎ

그냥 일반 예매로나 다자녀 행복으로는 들어가서 마주 보고 있는 4인 동반석은 끊을 수 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싸긴 하다ㅎㅎㅎ

우린 이번에도 마주 보는 4인 동반석을 끊었다
마주보는 4인 동반석이 인기가 많다 보니 대신 적어도 2주~3주 전에는 끊어야 한다

4인 동반석을 끊으면 코로나로 두 자리 앞쪽에는 사람이 앉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을 끊어야 한다
그래 놓고선 4인 동반석에 아이들과 함께 앉으면 된다 다자녀로 등록된 직계가족은 함께 앉아도 괜찮다

요렇게 다자녀 행복 예매로 마주 보는 4인 동반석 자리를 몇 주 전에 예매하면 정말 편리하고 좋다

흥이 많아서 시끄러운 우리 아이들도 노트북을 보여주면 2시간을 조용히 온다
이번에는 아빠가 없었음에도 조용히 오는 아이들^^

또한 대부분의 KTX 기차의 8호차가 어린이 동반석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시끄러워도 눈치를 덜 볼 수 있다
앞뒤로 수유실도 있고 화장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8호차가 최고이다ㅎㅎㅎ

우리 가족은 코로나 4단계 이전에는 정기 할인권으로 들어가서 4인 동반석으로 예매를 했었고
지금은 친정에 올 일이 있으면 몇 주 전에 다자녀 행복 예매로 되도록 8호차에 있는 4인 동반석 자리를 찾아서 예매하고 온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다시 정기 할인권으로 들어가서 4인 동반석으로 끊어서 다녀야지 요개 젤 싸니까ㅋㅋㅋㅋ

혹시 역에 차를 대고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주차요금을 낼때 예매했던 표에 있는ㅇ 바코드를 인식해주면 주차요금도 D할인 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