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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 남자아이들 필수코스 용산 아이와 가볼만 한곳 본문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 남자아이들 필수코스 용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남자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쟁기념관~~~!!
전쟁 기념관 오른쪽에 어린이박물관도 있다
예전에 갔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어린이 박물관은 10세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재밌지만 그 이상 나이의 아이들은 시시하거나 재미없을듯하다
분명 몇년전만해도 재밌어하던 첫째도 올해 10살이 되었다고 많이 시시해했다ㅎㅎㅎ
전쟁 기념관의 어린이 박물관은 미리 사전 예약으로 가는 게 수월하다 아직 추운 날씨라서 현장예약도 가능했다 ㅎ
무료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겉옷을 벗어서 넣어둔 후 출발~~!!ㅎㅎㅎ
김유신부터 강감찬부터 주요 인물의 설명들이 나오는 방~~!! 전에는 끝까지 앉아있더니 재미없어하며 금방 나와버린다 ㅠㅠ
손 넣어서 무언지 알아맞춰보기
손을 넣으면 불이켜지고 무언지 알 수 있다ㅎ
전쟁 속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바코드를 찍으면 설명이 나온다
많은 것 중 이걸 젤 오래 한 첫째~~!!
첫째는 시시하다고 진짜 몇 분 만에 휘리릭 돌고 둘째는 아빠랑 천천히 하나씩 다해보고~ㅎ
동물 도장 찍을 자리가 없다ㅋㅋㅋㅋ
그래서 봉사하시는 선생님께서 종이에다 찍으라고 하시는데 싫다고 하다 자기가 만든 종이비행기에 멋지게 찍는다
종이비행기에 글씨를 적어서 날리기 하는 곳도 있는데 신랑님과 둘째는 그곳에서 올 생각을 안 하고ㅎ
의외로 이런 걸 좋아하는 첫째?ㅎ
아빠와 동생이 천천히 돌 동안 책이나 봐야지 하며 책을 읽으며 기다린다ㅎ
.
50분이라는 시간이 첫째에게는 시시함에 너무 긴 시간이었고 둘째에게는 짧은 시간이었다ㅎ
그래도 바깥에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탱크부터 배, 비행기가 있었기에 다행이었다
하나하나 둘러보고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아이들~~ㅎㅎㅎ
전쟁기념관 내부도 너무 잘 되어있지만 야외도 너무 잘 되어있는 듯~~ㅎ
날씨가 조금만 덜 추웠어도 천천히 다 돌아봤을 텐데 너무 추워서 대충 돌아봄ㅎㅎㅎ
저 끝쪽으로 가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비행기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지 않고 탱크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ㅎ
탱크 안에 들어가서 운전하는 시늉해 보는 아이들^^
나와서 전쟁기념관 내부로 가자고 하니 전에도 와서 봤는데 뭘 또 보냐고ㅋㅋㅋㅋ
춥다고 집에나 빨리 가자는 아이들로 인해 그냥 밥 먹으러 고고씽~~!!ㅎ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쟁기념관은 초등학생 전후의 모든 아이들에게 좋을듯한데
전쟁기념관의 어린이 박물관은 딱 10세 이전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인 거 같다 ㅎㅎㅎ
주차는 다른 곳에 비해서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다둥이카드가 있으면 50% 디씨가 돼서 요런 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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