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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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찐하오 마라탕
아이들 학원 보내고 힐링 좀 할 겸 근처 마라탕집의 찐 하오 마라탕집을 찾았다
몇 주 전 집에 동생이 놀러 와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았다ㅎ
생긴 지 몇 달 안돼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다
성원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에 있는 찐하오 마라탕은 일요일이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연장운영으로 밤 11시까지이다
마라탕 가격과 다른 메뉴들도 다른곳에 비해서 싸다
혼밥 하기에도 딱 좋은 가격대~~!!
재료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여러 종류가 차례대로 놓여있다ㅎ
좀 늦은 점심시간대라서 손님은 나혼자 뿐이었는데 배달 주문은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바쁘신 사장님~~!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불친절하면 다시는 안 가는 성격인데 마라탕이 맛도 있는데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다~ㅎ
밥은 셀프~~!! 무료~~!!
집에서 현미밥만 먹다 쌀밥을 먹으니 진짜 끝내준다ㅋㅋㅋㅋ
아이들이 없으니 내가 원하는대로 맵기 단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먹는것도 너무 좋지만 음식맛을 음미하며 아~~ 주 조용히 혼자 먹는 이 시간~!!
얼마나 힐링이 되던지~~~ㅎㅎㅎ
마라탕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꿔바로우도 시켰는데 웬일이니~~ 웬일이니~~ 겉은 바싹 속은 촉촉하니 쫀독쫀독 이렇게 맛있는 꿔바로우는 처음 먹어봤다
무엇보다 소스가 시지 않고 달콤해서 너무 맛있었다
내가 먹어본 꿔바로우 중 단연 최고였다ㅎ
완전 강추~~!!
혼자 먹은 게 미안해서? 아니 좀 아쉬워서ㅋㅋㅋㅋ마라탕이랑 멘보샤를 포장해 왔다
멘보샤도 맛있긴 한데 내 입에는 꿔바로우가 더 맛있네ㅎㅎㅎ
아이들 준다면서 또 야금야금 먹어보는 나~^^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마라탕 먹는 게 유행이라는데 여기는 맵기도 초등학생아이들에 맞춰서 0. 몇 단계로 맵기 조절도 다양하고 사장님께서 알아서 잘해주신다
무엇보다 마라탕뿐만 아니라 볶음밥이나 꿔바로우, 멘보샤등 맛없는 음식이 없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강추~!!
나도 애들 데리고 조만간 또 가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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