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몰 신촌 신촌 피자맛집

피자몰 신촌 신촌 피자맛집 다른 음식도 다 맛있네^^

 

동생이 피자몰에서 피자를 쏜다고 해서 봄방학인 첫째랑 아침 일찍 준비해서 신촌으로 고고씽~~!!

평일런치에는 평일디너나 주말.공휴일보다 메뉴가 적은 거 같다
치킨이 없었지만 가격대비 넘 만족했다ㅎ

특이사항은 피자몰은 우선 키오스크에서 주문 결제를 하면 자리 배정표가 나온다
그 자리에 앉은후 음식을 가리러 가면 된다
자리가 맘에 안 든다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바꿔주신다ㅎ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웬만해선 음식 가격이 만원이 넘는데 여러가지 내가 먹고 싶은걸 시간 제한없이 맘껏 먹을수있으니 넘 좋다ㅎㅎㅎ

평일 11시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음에도 벌써 온 분들도 있었다 ㅎ
12시가 좀 지나니 정말 넓은 신촌 피자몰 매장이 꽉 찼다 평일인데도 신촌이라 그런가? 놀랬다^^

아침을 굶고 가서 그런가?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놀랬다
맛있게 먹으면서 다 탄수화물이라면서 동생과 걱정을 하며 나 요즘 몇 킬로 빠졌다 이거 하니 그렇더라 정말? 나는 쪘는데 까르르르~
여자들은 365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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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샐러드바와 과일바ㅎ
그러고 보니 한 접시도 안 가져다 먹었네ㅠㅠㅎ
맛이라도 볼걸~파인애플 먹고 올걸~~ 아쉽다ㅎㅎㅎ

피자도 종류대로 따뜻하게 나오자마자 먹어서 그런지 다 맛있고 살이 화~~ 악 찌는 기분이 들었다ㅋㅋㅋㅋ

와플이 생각보다 진짜 맛있어서 놀랬다
뭐 이리 맛있는가?ㅎ 첫째가 두 번째 먹을 땐 초콜릿까지 올려서 먹어봤는데 어찌나 달던지 ㅠㅠ
그냥 와플에 아이스크림만 얹어 먹어도 맛있었다

어묵탕은 첫 번째 먹을 때는 칼칼하니 맛있더니 점점 갈수록 졸아서 그런가 너무 짜서 먹다 버렸다ㅎ

나는 볶음밥 종류랑 치즈포테이토에 꽂혀서 몇 번이나 먹은 지 모른다 보슬보슬한 볶음밥이 고소하고 매콤하고 치즈포테이토는 단짠~~!!

피자보다 치킨을 좋아하는데 치킨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피자가 맛있어서 그 아쉬움을 달래줬다ㅎ

첫째에게 너는 뭐가 젤 맛있어?라고 물어보니 리조토와 스파게티들이 젤로 맛있었다고 했다
거기다가 마지막에 음료수를 원샷하니 너무 좋았다고ㅎㅎㅎ

후식으로 과일을 가져다 먹었어야 하는데 패스하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했다ㅎ
마지막까지 내입을 즐겁게 해 준 신촌 피자몰이었다ㅎ

둘째가 사진을 보더니 오늘 자기도 유치원에서 생파를 해서 피자 먹었는데 여기 피자가 더 맛있어 보인다며 다음번에는 자기도 꼭 데려가달라며 복사 도장을 취했다ㅋㅋㅋㅋ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