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꼬꼬마 실내놀이터

목동 꼬꼬마 실내놀이터 날도 더운데 시간도 애매해서 갈만한 곳이 없을 때 딱인곳~!!!

 

진짜 오랜만에 왔다
첫째의 학교 하교 후 친구랑은 놀고 싶다는데 폭염으로 놀이터에서도 놀 수 없어서 들렸다

몇 년 전에 오고 안 왔었는데 사장님도 바뀌시고 더 깨끗해졌다 ㅎ

1시간에 5000원이고 보호자 1인은 무료~~
아주 알차다 20시간에 현금으로 65000원이면 개꿀인데ㅎ
우리 아이들은 한번 오면 다시 오는 경우가 잘 없어서 패스~~~!!!

아이만 맡기고 가는 것도 6000원, 초등학생들은 5000원에 해주신단다 진짜 급하게 아이들을 맡기려 할 때 여기 꼬꼬마 놀이터에 맡기고 다녀와도 될듯하다 너무 좋은데~~~ㅎㅎㅎ

그전에는 좀 잡다한 장난감들도 많고 그랬는데 싸~~ 악 정리가 됐다 실속 있는 것만 딱 나 두신 것 같다ㅎ

아이들은 여기서 손 씻고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고 어른들은 파티룸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단다

여기에 기차가 있었는데 기차 대신에 공룡으로 바뀌었다 ㅎ
여러 음료와 과자들이 있다
가격은 거의 2000원 수준이라 보면 된다
과자뿐만 아니라 떡볶이나 볶음밥도 판다

전에는 외부음식이 반입이 돼서 시장에서 사 와서 파티 룸에서 먹곤 했는데
지금은 외부음식은 일체 반입금지이다ㅎ

음료나 과자 같은 먹거리는 무조건 파티룸에 가서 먹어야 한다

방방이는 기쁨이죠~~ 방방이를 뛰고 미끄럼틀도 탈 수 있는 아이들이 젤루 좋아하고 기뻐하는 곳 ㅎㅎㅎ

 

이곳에 편백나무 큐브가 깔려있었는데 사라졌다
잘 없애신 듯~~ 정말 지저분해 보이던데 ㅎㅎㅎ

레고 방에서 하고 싶은 레고를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꺼내 주신다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여러 종류의 레고가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딱인 레고 방~~~!!
몇 분이라도 집중하는 너희의 모습이 아름답다요~ㅋ

 

진짜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ㅎ

파티룸도 널찍하니 깨끗하고 좋다
한쪽에는 슬라임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솔직히 그전에는 한 시간에 4000원이었고 파티룸 빌리는 것도 지금보다는 싸고  음료나 과자도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음식물 반입이 됐었는데
진짜 시끌 벌 쩍 지저분하고 도떼기 시장 같았었다

지금은 그전보다는 가격대가 조금씩 다 오르긴 했지만 훨씬 깔끔하고 실용적인 실내 놀이터로 바뀐 것 같다ㅎ

조만간 둘째도 데리고 와야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