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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곳 <남이섬>

자체발광 낄 2021. 11.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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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출발하니 춘천 남이섬에 4시에 도착했다
춘천 남이섬은
매일 오전 7시 30~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연중무휴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가도 너무 좋은 남이섬이다

남이섬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야 하는데 요금은 어른이 13,000원, 중학생~고등학생 10,000원, 36개월~초등학생은 7000원이다
좀 더 싸게 배를 타고 들어가려면 미리 네이버로 예약한 후 들어가면 된다






주차요금은 하루 종일 6000원이고 카카오 T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올 때 카카오 T로 정산하면 4000원이다

주변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고 식당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데 우린 시간이 예매해서 그냥 카카오 T주차장에 주차를 했다ㅎ

남이섬 안에는 내 기준으로는 음식이 너무 비싸다
남이섬 주변에서 닭갈비도 먹고 주차도 무료로 하기를 추천한다ㅎㅎㅎ





들어서자마자 사진 한컷!
절대 앞을 쳐다보지 않는 형제^^






여기는 맘에 드는지?
올라가서 한컷부탁해요 이런다ㅋㅋㅋㅋ






기차를 타러간다고 막 뛰어가길래
"기차 예매해야 돼~" 이러니
"아니 이 기차 ~" 이러면서 뛰어들어간다ㅋㅋㅋㅋ

이번에는 실내에 들어가서 책도 안보고 미끄럼틀도 안타고 타는것들도 하나도 안탔는데 괜찮았다 ㅎㅎㅎ

이것까지 다할려면 정말 오전에 가야한다 ㅎㅎㅎ

 

 

 

남자 아이들이라 돌담을 마구마구 뛰어가는데 빠질까 봐 겁나고ㅋㅋㅋㅋ
안 빠져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ㅎ
어떤 초등학생 형아는 맘이 급한지 후다닥 뛰어가다 빠지고 아이고야 남의 일 같지 않고나 ㅠㅠ






한 번만 봐달라는데 봐주지 않고 다리를 건너려다 한컷!ㅎ






뭔가 싶어서 볼 때 재빠르게 한컷!
신랑님이 에어리언이라 하시는데 나는 암만 봐도 모르겠는 작품ㅎㅎㅎ







후다닥 신랑님 개인 사진 한컷!
멋지시다 찍자마자 뒤돌아서니 저 멀리 뛰어가는 아이들^^ 야들아~~~~~같이 가자!





첫째는 벌써 언덕 위에 올라가고 코끼리에 관심 있는 둘째는 아빠와 코끼리 코 잡고 한컷!ㅎ







뭔가 했더니 굴처럼 만들어져 있는데 사진 찍기에 딱이었다
우리 아이들은 찍기 싫다고 도망가서 언덕 위로 올라가서 아쉽게 못 찍었는데 저 굴 안에서 찍어도 너무 예쁠 듯ㅎㅎㅎ







첫째의 취향은 이런 미니 미구나ㅋㅋㅋ
문도 열어보더니 가전제품도 들어있다고 그러면서 먼지 엄청나다 그러면서 벌떡 일어선다ㅋ






사랑의 동전 던지기^^
몇 개 없는 동전을 달라고 해서 던지는 첫째
네가 사랑을 알긴 아니?ㅎㅎㅎ






갑자기 공작새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
공작새에게 말을 걸며 날개를 좀 펴줄래? 하면서 쫓아가는 아이들^^
귀찮은지 뛰어서 도망가는 공작새ㅋㅋㅋㅋ






정말 사정사정해서 사진 찍은 곳ㅋㅋㅋ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종도 한번 쳐봐야지요ㅎ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놀랬다






돌담을 쌓아보는 아이들^^
다른 분들이 쌓아놓은 돌들을 부수지 않아 천만다행ㅎㅎㅎ






 

너무 멋져서 한컷!
주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너무 좋았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더 분위기 있어지는 남이섬^^





남이섬 안에는 정관루라는 숙소가 있는데 년말까지 예약이 꽉 차있던데
한번 묵어보고 싶네ㅎ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아져서 5시 40분쯤 되니 불이 켜진 곳은 환하고 다른 곳은 컴컴하다
그러다 보니 더 멋지다ㅎㅎㅎ






아까 낮에 신랑님 개인 사진 찍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컷! 완전 세 남자 인생 샷?이다ㅎㅎㅎ






밤이 되니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ㅎㅎㅎ





나무 위의 은행잎이 더 맛있나 보다 서서 은행잎을 맛나게 먹는 토끼^^
청설모도 보고 너무 신기했다
나보다 더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아이들ㅎㅎㅎ






마지막으로 불빛 아래 한컷 찍고 배 타는 선착장으로 고고씽!






들어오는 배를 기다리며 혼자서 뭘 하는지?





매번 남이섬은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왔다 해지기 전에 후딱 배를 타고 나왔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해가지고 하나씩 켜지는 불들을 보는데 너무 좋았다

해가 짧아진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우리처럼 4시쯤 들어왔다 해가 진후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는 남이섬을 보고 나와도 너무 좋을듯하다

한겨울에 눈 올 때도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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