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파주 카페 < 풀 꽃의 노래> 본문
파주 카페 작은 아씨들이 연상되는 정원 속 작은 카페 <풀 꽃의 노래>
헤이리 마을을 돌다 정말 예쁜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예쁜 정원에서 작은 아씨들이 차를 마시는 모습이 연상되는 작은 정원 속의 카페^^
풀 꽃의 노래라는 카페ㅎㅎㅎ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고
오전11시~오후6시까지다
주차는 헤이리마을 5번 게이트로 와서 5번 주차장에 주차 무료^^
풀 꽃의 노래에서 작은아씨들처럼 우~~ 아하게 차 한잔을 마시고 싶었지만
사내아이들은 이런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신랑님께 아이들 유치원에 보내고 단둘이 오자고 약속했지만 너무 아쉬워서
신랑님과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잠깐 풀 꽃의 노래도 둘러도 볼 겸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기 위해서 들어갔다
풀 꽃의 노래는 아이들 메뉴로는 에이드가 종류대로 8000원이고
어른들 메뉴로는 커피 종류 10,000과 홍차 종류 15000원~25000원대가 있다
가격을 보면 꽤 비싸다
그런데 음료만 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 우아하게 티타임을 할 수 있게 매번 종류가 다른 디저트가 포함돼서 나온단다
어떤 디저트가 나오는지는 내가 직접 보지 못해서 가격 대비 어떤지 말을 못 하겠다ㅎㅎㅎ
분위기만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
40대 이상 소녀감성을 가진 아줌마들이 좋아할 분위기ㅋㅋㅋㅋ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와서 이야기 꽃도 피고 여러 가지 들풀과 꽃도 구경하고 너무 좋을 것 같다ㅎ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는 풀들을 뽑을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ㅋㅋㅋㅋ
햇살이 비추는데 너~무 예뻐서 심쿵했다ㅎㅎㅎ
신랑님이랑 둘이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와서는 저 자리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차랑 디저트를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ㅎ
장미 꽃들도 어쩜 요렇게 예쁘게 피었을까?ㅎㅎㅎ
와 이렇게 많은 풀들과 꽃들을 어떻게 관리를 하실는지? 정말 궁금하다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 인지? 벌써부터 궁금하네ㅎㅎㅎ
핸드폰으로는 풀 꽃의 노래 카페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다
요즘 카페의 음료나 빵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한 번쯤 풀꽃의 노래 요런 곳에 와서 담소도 나누고 힐링도 하고 가면 좋을듯하다
자주 오면 주머니가 거덜 나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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