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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작은 배려 (2)
자체발광 낄
작은 배려로 풍성하게 행복이 넘친다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랑님께서 오전에 출근하셨다 오후에 일정이 있다보니 오전에 마무리를 하시고 오신다고 일찍 나가셨는데 이 아내는 아침식사도 챙겨드리지 않고 피곤하단 핑계로 모른체하고 퍼질러 잤다 빨래 할게 있어서 밍기적거리면서 일어났더니 이렇게 빨래를 해놓으시고 다 널기까지 하시고 회사로 출근하신 신랑님! 너무 감사한 맘과 동시에 죄송하단 맘이 밀려왔다 그러면서 신혼때가 생각났다 그러면서 카카오스토리에 적힌 글과 사진이 생각나서 가져왔다 신혼때도 그렇고 지금도 성격이 급한 내가 빨리~~빨리를 외쳐대며 브라우스를 입으려 하는데~ 신랑님께서 말씀하셨다 "자기야 브라우스 뒤에가 뜯어졌어~" 바로 나는 "어디 어디요? 머리가 길어서 가려져서 괜찮아요~"라고 그리곤 입..
작은 배려에 큰 감동^^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 군것 질이 하고 싶어서 둘째랑 첫째 오기 전에 편의점을 갈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금방 갔다오면 되는데 내가 게을러서 밍기적거리며 그렇게 있는데 첫째 아이 친구 엄마인 동네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바로 옆 골목에 사셔서 코로나 전에는 자주 모여서 놀고 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각자의 집에서 열심히 육아를 하고 있어서 안본지 꽤 됐다 통화는 자주 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언니랑 통화를 하고 넘 좋았다 아줌마들 수다! 매번 비슷한 얘기 별얘기 아닌 거 같은데 하다 보면 몇 분씩 몇 시간씩 하는 수다! 그런데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 한 참동안 수다를 떨고 전화를 끊고 진짜 편의점 가서 군것 질거리 좀 사 와야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밖에 누가 온거같은 같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