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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우리 가족은 광진구에 위치해 있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간다그 이유는 신랑과 첫 만남을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했었고 바로 이 자리에서 신랑의 사진을 내가 찍어줬었는데 그 뒤로 1년에 한 번씩 사진을 찍고 있다이 추억사진은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없어지지 않고 이 나무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찍을 생각이다물론 내가 빠져있어서 아쉽지만 이 자리가 식당&매점 앞이라서 생각보다 많은 인파들이 지나가기에 삼각대를 세우거나 그러기에는 찍기가 힘든 자리라서 어쩔 수가 없다 ㅎ동물원은 일본 후쿠오카 아메리칸 사파리를 다녀온 후로는 안 가게 된다 ㅎ후쿠오카 아메리칸 사파리강추~~!!서울 어린이대공원은 놀이기구도 있는데 당일 네이버 예약이 안돼서 패스했다4명이 할인 안된 가격으로 타기에는 가성비를 ..

몇 주 전에 들어가서 먹다가 눈이 휘둥그레진 돈가스 맛집~해밀~~!!들어가서 키오스트로 주문을 하는데 메뉴도 별로 없고 가격도 그다지 싼 거 같지도 않아 기대를 안 하고 한입 물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너무 맛있어서 또 와야지 했었는데 어제 또 갔다ㅎ저녁 차리기 싫었는데 넘 잘됐지ㅎㅎㅎ해밀의 영업시간은오전11시10분~저녁8시50분까지이고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4시까지이다 메뉴는 메밀 3가지, 가락국수 3가지 , 해밀수제돈가스 이렇게 있다 옆에 수저와 젓가락, 돈가스 소스와 소스를 담을 그릇, 단무지, 고추냉이가 준비되어 있다ㅎ아무튼 먹어봐야 함 ㅎ나는 고기라면 다 좋아하는데 돈가스는 별로 안 좋아한다 뭔가 돈가스는 그냥 맛도 없고 고기보다 튀김옷이 더 두껍고 고기만으로 먹는 게 아니라 뭐랄까? 소..

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도 한다고 여기저기에 포스터가 붙여있어서 한 장 찍어봤다ㅎ 작년에는 염창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달빛거리로 내려오는 계단 밑에서 종이를 나눠줬었는데~ 그 종이에다 구석구석 체험하고 도장을 찍으면 상품을 주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어찌할런가 모르겠네~궁금ㅎ 아무튼 작년에 경험해본 바로는 애들 있는 집들은 물과 물티슈는 필히 필요하고 뭐든 제대로 참여하려면 최소 30분 이상은 일찍 와야 한다는 거였다ㅎ 올해는 그나마 체험 몇 가지는 미리 사전 접수를 해서 좀 덜 복잡할 것 같다ㅎ 작년에는 진짜 코로나 끝나고 하는 축제라서 그런지 사람은 차고 넘치고 종이도 없다 하고 뭘 하려 해도 자리도 없고 재료도 없고 뭐가 없어서 제대로 못했었는데ㅎ 그나마 파전이나 떡볶이 같은 음식을 싸게 파시고 무료..

날씨가 추워져서 붕어빵이 생각났었는데 딱 팔고 있어서 바로 샀다 ㅎ 팥은 2개에 천 원~슈크림은 3개에 이천 원~^^목동 문화체육센터 길 건너편에 판다 ㅎ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이고 재료소진 시까지이고작년에 보니까 웬만해서는 문을 여시는 거 같다 ㅎ진짜 동네 여기저기서 붕어빵을 파는데 난 여기가 젤 맛있더라 한입 먹으면 바싹함과 달달함이 입속 가득 퍼진다 내일 또 사 먹으러 가야지~^^

내 최애 맛집~!!뼈다귀 해장국이 진짜 끝내주는 집ㅎ신랑이랑 연애할 때 알려주셔서 혼자서도 자주 오고 결혼하고서도 둘이 오고 임신하고서도 산부인과 들렀다 오고 아들 둘 낳고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 외식으로 꼭 오는 염창역 맛집~^^임신했을 때도 먹었던 터라 우리 아이들도 진짜 잘 먹는다 공기밥공깃밥 한 그릇씩 다 먹고 공깃밥 또 추가해서 먹고ㅎㅎㅎ그러다 보니 이모들도 오래되신 분들이라 우리 가족이 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신다ㅎ 이젠 너무 친근~^^이전은 염창역 9호선 4번출구에서 400M 정도의 거리로 이전하셨다그전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좀 불편했는데 지금은 건물 지하주차장에 기계식으로 주차를 하면 돼서 너무 편리하다신랑님 말로는 기계식인데 버튼이 뭐가 꺼꾸로 돼있다고 이모님들께 물어봐야 된단다ㅎ 지리..

전주 여행으로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를 찾다가 전주 난장이란곳을 예매한 후 가게 되었다네이버로 예약하면 가격이 좀 더 싸다보니까 어떤분은 전주 난장 앞에서 네이버로 바로 예매하시고 바로 할인받아 들어가시더라 ㅎ파워 J인 나는 미리미리 예매~^^ㅎㅎㅎ우리 아이들은 진짜 하나 하나 다 해보는 아이들이라서 솔직히 반나절 걸린듯하다ㅋㅋㅋㅋ진짜 볼거리와 체험 할거리가 너무 많아서 좋았다ㅎ들어서는 입구부터 놀이기구가 있다 아이들이 옛날 놀이기구들이 더 재밌다면서 난리~~!!오래된 놀이터 기구들이라서 그래도 조심조심ㅎ신기한지 한참을 서성거리다 드디어 안으로 들어간다ㅎ야들아~~ 갈길이 멀다야~~^^옛날 교실을 재현해 놨는데 진짜 넘 신기~~우리 때 진짜 주판하고 그랬었는데 내 나이가 들통나는구나ㅎ칠판에다 한참 낙서하고..

추석연휴 자매 갈비전골도 그렇고 남노갈비도 휴무였다예전에 남노갈비에서 물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다른 곳에서라도 물갈비를 먹어보려고 찾다가 물갈비 하는 곳을 발견했다만월이라는 곳~~!!메뉴판에는 안 적혀있는데 벽 쪽에 물갈비 메뉴가 적혀있다 물갈비 1인에 1,6000원~!사장님께서 아이들 먹기에는 맵다고 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매운 것도 제법 잘 먹고 먹다 매우면 다른 메뉴를 또 시키면 되지 하고 그냥 시켜버림ㅎ고기반찬 아니면 손을 잘 안다는데ㅎ 한 젓가락씩 먹어보니 정갈하고 맛있다ㅎㅎㅎ드디어 나온 물갈비 3인~!!생각보다 고춧가루가 범벅이라서 와 이거 맵겠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얼큰하고 맵다콩나물도 그렇고 야채들이 진짜 신선하다한입 먹어보니 술은 안 먹지만 딱 술을 부르는 맛?ㅋㅋㅋㅋ남노갈비..

이번 추석연휴에는 시골로 가지 않아도 돼서 바로 숙소들을 아고다로 찾아봤다 전주 쪽 숙소들이 다른 곳들보다 싸길래 그중 싼 곳에서 전주 24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 여수 24 게스트하우스도 가성비가 너무 좋았기에 기대하며 떠났다ㅎ 유후~신난다ㅎㅎㅎ도착해서 보니 여수처럼 노란 숙소가 눈에 띄었다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3박 4일 동안 게스트하우스 앞에나 근처에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사장님께서 신경 써주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감사~^^2층 침대와 싱글침대가 있는 방을 예약했었는데 생각보다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고 4명인 식구가 3박4일동안 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감사하고 좋았다침대가 푹신하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잘 나와서 정말 하루하루 통잠을 잘 정도로 너무 푹잤다ㅋㅋㅋㅋ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