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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야 나 2026. 7. 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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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공연에 불꽃 드론쇼까지? 2026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여름휴가를 준비하는데 바다만 보고 오기에는 조금 아쉽습니다.

낮에는 해수욕하고,
저녁에는 공연 보고,
밤에는 불꽃과 드론쇼까지 보고 싶다면요?

그 요구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축제가 삼척에서 열립니다.

바로 2026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입니다.

이름에 ‘썸’이 들어가 있어서 커플만 가야 할 것 같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가족도, 친구도,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모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썸이 없어도 축제는 시작됩니다.

행사 정보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행사명 2026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기간 2026년 7월 24일 금요일~7월 26일 일요일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해수욕장 일원
입장료 무료
주요 프로그램 가수 공연·불꽃 드론쇼·푸드 부스·포토존
주최·주관 삼척시·삼척관광문화재단
문의 033-576-0792, 0796

축제는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사흘 동안 열리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라인업, 생각보다 강합니다

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은 매일 장르가 완전히 다릅니다.

7월 24일 금요일에는 정인,
7월 25일 토요일에는 YB,
7월 26일 일요일에는 스컬&하하가 무대에 오릅니다.

첫날은 정인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작하고, 토요일에는 YB의 록 공연으로 분위기가 확 달아오릅니다.

마지막 날에는 스컬&하하의 레게 음악으로 여름 해변 분위기를 제대로 살릴 예정입니다.

정인의 노래를 들으며 바다를 보고,
다음 날에는 YB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지막에는 하하와 함께 뛰는 겁니다.

사흘을 모두 간다면 감성, 록, 레게를 한 번에 경험하게 됩니다.

가장 기대되는 날은 7월 25일

한 번만 갈 수 있다면 토요일인 7월 25일이 가장 화려한 날입니다.

YB 공연에 이어 밤에는 수백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불꽃 드론쇼가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드론만 날아다니는 공연이 아닙니다.

밤하늘에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불꽃까지 함께 터지는 구성입니다.

여기에 YB 공연까지 더해지니 토요일에는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노래가 끝난 뒤 불꽃이 올라오면 사진을 찍어야 할지, 직접 봐야 할지 고민하게 될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몇 초만 촬영하고 나머지는 눈으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으로만 보고 오면 나중에 사진은 남지만 기억이 조금 흐릿할 수 있으니까요.

낮에는 해수욕, 저녁에는 축제

이 축제가 좋은 이유는 공연만 보고 돌아오는 일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행사장이 삼척해수욕장이기 때문에 낮에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해가 조금 약해진 뒤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는 하루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개최됩니다.

추천 동선은 간단합니다.

오전 삼척 도착
→ 점심 식사
→ 삼척해수욕장 물놀이
→ 숙소에서 씻고 휴식
→ 저녁 축제장 이동
→ 공연과 야간 볼거리 관람

다만 물놀이를 너무 열심히 하면 저녁 공연 때 체력이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파도를 쫓아다니고, 밤에는 YB 노래에 맞춰 뛰려면 체력 배분이 필요합니다.

여름 축제에도 전략이 있습니다.

먹거리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될까요?

축제장에는 10여 개의 푸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공연을 보면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이 구성됩니다.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행사장 곳곳에 설치됩니다.

그래도 주말 저녁에는 인기 메뉴의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공연 시작 직전에 식사를 해결하려는 계획은 조금 위험합니다.

“노래 한 곡 시작하기 전에 받아오면 되겠지.”

하고 줄을 섰다가 몇 곡을 음식 냄새와 함께 들을 수도 있습니다.

든든한 식사는 공연 전에 미리 하고, 축제장에서는 간식이나 음료를 먹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무료 축제지만 준비는 필요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좌석이 지정된 실내 공연장은 아닙니다.

해변 야외 행사이므로 편하게 공연을 보려면 돗자리나 휴대용 방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통행로와 관람 구역이 현장에서 구분될 수 있으니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또한 여름 해변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습니다.

다음 정도는 챙겨가면 좋습니다.

  • 생수와 휴대용 선풍기
  •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 돗자리 또는 휴대용 방석
  • 보조배터리
  • 벌레 기피제
  • 얇은 겉옷
  •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한 우비

우산은 사람이 많은 공연장에서 뒷사람의 시야를 가릴 수 있으니 작은 우비가 더 편합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우산이 비를 막는 도구가 아니라 날아가려는 물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차는 일찍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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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더라도, 해수욕 성수기와 축제 관람객이 겹치는 주말 저녁에는 혼잡이 예상됩니다. 특히 YB 공연과 불꽃 드론쇼가 함께 열리는 25일에는 행사 시작 직전보다 일찍 도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는 행사 규모와 토요일 집중 프로그램을 고려한 방문 전략입니다.

삼척에서 숙박한다면 숙소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나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자동차를 가까이 세우겠다고 축제장 주변을 계속 돌다 보면 공연보다 차량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을 더 오래 들을 수 있습니다.

숙소 역시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이 겹치므로 1박 여행을 계획한다면 남은 객실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해수욕장과 먹거리, 포토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도 가능합니다.

다만 공연 무대 가까운 곳은 음향이 크고 관람객이 밀집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무대 정면에 가까이 가기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아이용 귀마개나 소음 차단 헤드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꽃 드론쇼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지만, 큰 불꽃 소리에 놀라는 아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불꽃이 터지기 전에 미리 알려주면 갑작스럽게 놀라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부 공연 시간은 다시 확인하세요

현재 공식 안내에서는 축제 날짜와 일자별 주요 출연진, 불꽃 드론쇼, 푸드 부스와 포토존 등이 공개돼 있습니다. 다만 세부 공연 시작 시각이나 현장 운영 순서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삼척시 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불꽃과 드론은 비, 강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 앞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날씨 앱만 확인하지 말고 행사 당일 공식 공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어떤 날 가는 게 가장 좋을까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감성적인 여름밤을 원한다면 24일 정인

록 공연과 불꽃 드론쇼까지 보고 싶다면 25일 YB

신나는 여름 분위기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26일 스컬&하하

조회수와 사진을 위한 콘텐츠를 찍는 목적이라면, 가장 화려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25일 토요일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조금 덜 붐비는 분위기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첫날이나 마지막 날을 선택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갈 만할까요?

무료 축제에서 정인, YB, 스컬&하하 공연을 보고, 토요일에는 불꽃 드론쇼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낮에는 삼척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푸드 부스와 포토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 하나만 보기 위해 삼척까지 가는 것보다,

삼척해수욕장 여름휴가에 무료 축제를 얹는다

고 생각하면 훨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낮에는 파도에 빠지고,
저녁에는 노래에 빠지고,
밤에는 불꽃을 바라보는 여행.

이 정도면 이름 그대로 삼척의 여름과 제대로 썸을 타고 오는 일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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