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여수 24게스트하우스 파티가없어 조용히 쉬기에 좋은 게스트하우스 여자 혼자 여행가서 묵기에 좋은 여수 24게스트하우스

 

8월 23일~25일 2박 3일간 묵었던 여수 24 게스트하우스^^
외관이 노랑인 게 참 맘에 들었다 ㅎ

사장님께서 안 계셔서 전화드렸더니 친절히 방호수를 알려주셨다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다ㅎ

왜 이리 조용한가? 이랬더니 여기 여수 24 게스트하우스는 객실 내 금연, 금주이고 다른 데처럼 파티를 하거나 그런 곳은 아닌 곳인 거 같았다
늦게까지 잘 거라서 조식을 이용할게 아니라서 물어보지를 않음ㅎ

여수 24 게스트 숙소를 잡은 이유가 바로 이 도미토리룸이 아고다 할인으로 1박에 19,000원이었다 주말은 20,000원ㅎㅎㅎ

육아탈출로 홀로 온 여행이라서 나는 솔직히 비싼 호텔에서 호캉스보다는 싼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며 여기저기 명소 혼자 다니고 맛난 거 혼자 실컷 먹어보자였기에 나에게 딱이었다ㅋㅋㅋㅋ

함께 묵었던 분도 너무 좋으신 분을 만나서 감사했다
좋은 정보도 알려주셔서 여기저기 다니며 유용하게 활용하고 즐기고 감사해요~^^

티브이를 잘 보진 않지만 티브이도 잘 나오고 에어컨 빵빵하고 냉장고는 솔직히 너무 작아서 뭘 넣을 수는 없었지만 물 몇개정도는 넣을수 있어서 감사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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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까지 있었다ㅎ

화장실도 평범~깔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ㅎ

칫솔, 치약은 없어서 미리 가지고 온 걸로 사용했다ㅎ

그냥 있을 거 있고 없는 건 근처 편의점에서 사 오면 되고 근처에 명소들과 동네 맛집까지 또한 바로 5분 거리에 버스가 있어서 여자 혼자 여행하며 다니기에 참 좋았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안 계실 때도 전화를 드리면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나같이 뚜벅이 여자 여행자가 조용히 힐링하며 묵기에 참 좋은 게스트하우 스였던 거 같다~~!
가성비를 따지고 파티보다는 조용하게 힐링을 원하시는 여행자분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