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 과학관

인천 어린이 과학관 인천 아이들과 갈만한 곳

 

코로나전에는 예약제도 없고 회차 타임도 없어서 첫째랑 하루 종일 체험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온종일 놀기에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100%사전 예약제인 데다 회차로 운영되다 보니 체험하고 구경하기에 우리 가족에게는 시간이 좀 모자란다

입장료는 다른곳에 비해서 정말 싸다
어른 4000원, 초등학생 2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ㅎ

주차요금도 2시간은 무료이고 그 이후에는 30분마다 500원씩 추가가 된다
어차피 1회 차에 1시간 30분씩이라서 거의 무료라 보면 된다ㅎㅎㅎ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수족관으로 직행하는 세 남자~ㅎ
뭐가 그리 신기한 걸까?

우선 예약한 바코드를 보여주고 둘째 팔에 종이 팔찌를 채워줬다
시간이 돼서 들어갈 때 다시 한번 예약 바코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인천 어린이 과학관의 장점 중 하나가 일찍 도착해도 시간 때우기가 좋다는 거다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도서관, 밖에는 놀이터와 공원이 너무나도 잘되어있다ㅎ

입장 전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사진 한컷~~~!!
물론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다ㅎ

우린 입장하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다
초등학생이 있는 집은 3층부터 돌고 내려오길 추천하고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집은 2층부터 도는 걸 추천한다

3층은 체험 수준이 좀 높다?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6살인 둘째는 재미없다고ㅠㅠㅎ

본인이 원하는 옷을 고르고 사진 찰칵~~~!!

비행기가 되어서 하늘 날기
실제로 바람이 세게 나오다 보니 첫째 머리가 막 날린다

재밌을 것 같은데 첫째는 좋아하는데 둘째는 무서운지? 안 한다고 피했다 ㅎ

이리저리 방향 바꿔서 운전해보기 ㅎ
첫째는 신기해하고 둘째는 별 관심 없고ㅎㅎㅎ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체험들이 있다 이것저것 해보다 힘든지 앉아서 이거 보자며 쉬는 중ㅎ

본인이 작곡한? 음악을 귀 기울여서 듣고 있는 첫째^^

페달을 힘차게 돌리면 발전기가 돌아간다ㅎ
아직 다리가 잘 닿지 않다 보니 발전기가 막 돌아가지는 않는다ㅎㅎㅎ

그나마 둘째도 재밌어했던 곳ㅎ
스위치를 누르면 바람이 나오고 공을 뜨게 해서 골대에 골인시키는 체험ㅎ

뒤편에는 스위치를 누르면 스카프가 바람으로 인해서 펌프 속을 돌다가 밖으로 나오는데 그것도 신기한지 여러 번을 했다

숨어있는 생물들 15마리 찾기
돋보기로 보며 찾지 않아도 다 보인다ㅎ

친환경 목장 만들기
내가 돼지고기를 많이 먹고 싶다고 돼지를 많이 키우자니 친환경 목장을 만드는 거라고 돼지를 키우면 돼지가 가스 배출을 해서 안된다고 한 마리만 키우잖아 ~^^

드디어 2층으로 내려왔다
3층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다ㅎ
소방관 옷도 입고 모자도 쓰고 체험하면 좋겠구먼
절대 입어주지 않는 형제~~!!

한놈은 벌써 어디론가 도망가버리고ㅋ

요리실~~~!!
여자아이들은 요리복에 모자까지 너무 예쁘네ㅎ
우리 아이들은 역시나 입기 싫어해서 패스^^

과학자^^
꼼꼼하고 섬세한 성향인 둘째랑 잘 맞나 보다~ㅎ

음악가^^
여러 가지 악기 관찰하기ㅎ

기자 방송국^^
재밌게 잘도 노는구나~

무지개 마을이 영유아 대상으로만 운영중이란 걸 깜빡했다ㅠㅠㅎ
부랴부랴 둘째랑 신랑님이랑 체험하러 들어가시고 나랑 첫째는 다시 인체 마을 쪽으로 고고씽ㅎ

둘째가 그러는데 자기 수준에는 여기가 딱이라고 무지개 마을이 제일로 재밌었단다

손을 넣어서 안에 들어있는 물건이 무언지 알아맞히기ㅎ
이상한 게 들어있을 리는 없지만 왠지 싫다~~ㅎㅎㅎ

아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싫더니 이번에는 다들 3층으로 갔는지? 사람들이 없어서 한컷~~!!

신나게 아랫니, 윗니를 신나게 닦아주는 첫째

시간이 다돼서 나온 후 놀이터에서 한차례 놀고선 집으로 고고씽~~!!!
첫째가 체험을 찬찬히 꼼꼼하게 하다 보니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다 둘째가 무지개 마을이 그나마 재미있었다고 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