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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홍보관<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우주선을 고쳐줘>

자체발광 낄 2022. 1.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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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홍보관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우주선을 고쳐줘>

오늘은 상암 DMC홍보관에서 하고 있는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우주선을 고쳐줘를 보러 갔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ㅎㅎㅎ

코로나로 한 타임에 20분 간격 6명씩만 들어가는 거라 우리 집은 4명이라 정말 예매가 불가능했었는데
진짜 몇 달 동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어가 봐서 드디어 예약했다 오예~~~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DMC홍보관으로 냅따 뛰어가는 아이들^^

보관소는 없고 점퍼 같은 건 입구에 계신 직원분께서 맡아주셨다 나오면 주신다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우주선을 고쳐줘!는 2021년 5월 4일~2022년3월 31일까지한다
예매는 인당 5000원씩이고 주차는 2시간 무료이다 빠르면 20분 좀 천천히 체험하면 4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회 10시부터 20분씩 6명씩 차례로 들어갈수있다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천천히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신다
가만히 집중해서 잘도 듣는구나ㅎㅎㅎ




작은 후레쉬를 하나 주시는데 그걸 가지고 벽에 있는 글씨와 화살표를 비추면서 한 공간씩 걸어가면 된다
후레쉬는 나중에 옷 맡겨둔 곳에서 반납~~~~






거이니지가 아이들을 반겨준다
거이니지의 말을 들으며 꼭 우주선을 고쳐줄께라고 하는 아이들ㅎㅎㅎ
거이니지의 색깔이 알록달록 변하는데 너무 예쁘다ㅎ






밟으면 소리가 나면서 색이 바뀌는데 절대 사진 안 찍혀주는 아이들ㅋ
내가 한 번만 한 번만 해서 겨우 한컷~~~
치사하고 더러워서 내가 더 집요하게 찍었다ㅋㅋㅋㅋ





운석 충돌 막아내기
우주선에 운석이 부딪히면 안 된다며 박살을 내야 한다며 아주 힘 있게 박살을? 내버린다 ㅎㄷㄷㅋㅋㅋㅋ





너무 신비로운 곳이어서 여기서도 한컷 찍자니 슝하고 가버리는 아이들~~






우주선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공간!
직접 운전을 해본다기보다 아이들이 이것저것 만지면 직원분이 흔들흔들 우주선이? 움직이게 해 주신다ㅎ

초등학생들은 무지 시시할듯한데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이 직접 운전해서 움직이는 줄 알고 엄청 진지했다ㅎㅎㅎ 정말 웃겨~~~ㅎ







불빛이 너무 예뻐서 너무 황홀했던 공간!
미리 벽에 적힌 문구인 불빛을 잡아당기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줬으니 망정이지 말을 안 해줬음 점프를 해서라도 만져봤을 듯~~~~ㅎ





발걸음도 힘차게 이동~~






이번에는 우주선에 붙은 불 끄기
불이 정말 실감 나게 활활 타오르듯 되어있고 소화기도 진짜 발사해볼 수 있어서 이 공간도 아주 좋아했다ㅎ

신기하다고 연신 집중해서 불 끄기에 전염하는 세 남자^^





손으로 만지면 알록달록 색이 변한다
이곳도 미리 주의사항을 보고 올라타거나 매달리지 말라고 주의~~~
안 그랬음 벌써 매달리고도 남았지ㅋㅋㅋㅋ






드론을 날려보는 공간!
진짜 드론이 아니라 손을 대고 있으면 스크린에 보이는 우주선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스크린에 우주가 펼쳐지고 저 멀리 태양이 뜨고 진짜 멋지다

나는 너무 멋있어서 연신 와~~ 와~~~ 멋있다 이러는데 에이 뭐야 이러면서 좀 하다 안 하는 아이들ㅎㅎㅎ






헬맷을 쓰고 신발을 벗고 미끄럼틀을 타고 지구로 내려간다
우당탕탕~~~~ 생각보다 높고 울퉁불퉁한지 첫째는 내려오자마자 아~~~ 머리 아파 이러고
둘째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대자로 뻗어서 헤롱헤롱 착륙ㅋㅋㅋㅋ






우리 집 세 남자는 요걸 정말 좋아한다
색칠해서 스캔한 후 자기 그림들 찾기ㅎㅎㅎ





자기 그림을 붙여놓고 한참을 쳐다보고 있는 둘째~귀요미^^





이게 색칠한 그림을 스캔하면 스크린에 나오는데 자기 그림들을 누르면 미사일도 발사되고 뻥뻥 터진다
막판에는 불꽃까지 터지니 세 남자 와~~~~ 하며 입 벌리고 쳐다보고 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UFO와 사진 한컷을 찍고 나오면 체험이 끝난다

올해로 8세, 6세가 되는 우리 아이들은 너무 재밌었단다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 거 코로나로 안된다고 겨우 달래서 근처 5분 거리의 문화 비축기지로 고고씽~~~^^












금세 문화 비축기지에 도착^^
진짜 상암 DMC홍보관의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우주선을 고쳐줘의 체험 시간이 짧다 생각하시는 분은 문화비축기지도 함께 들렀다 집으로 가기를 강추한다





커플 패딩을 입은 김에 첫째에게 아빠, 엄마 사진 좀 찍어달라 부탁하니 너무나도 잘 찍어줬다
이제~~~ 다 컸구려ㅎㅎㅎ 흐뭇하다야~





카페 위층에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서 실컷 놀다 5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나왔다
정말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고 깨끗해서 책 읽기에 딱인곳~~

그냥 내려오면 되지 누가 빨리 달리기 내기를 한다ㅎㅎㅎ
신랑님과 첫째가 봐 준건지는 모르지만 1등은 둘째~너무 웃기다ㅋㅋㅋㅋ






내려오다 유아 숲 체험원까지 들러서 알차게 놀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저녁 먹으려고 집으로 고고씽~~~
정말 알차게 재미나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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