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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질리도록 물놀이

자체발광 낄 2021. 8.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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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질리도록 물놀이^^

 

어딜 가든 오전 10시에 오면 주차하기도 쉽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다 ㅎ

일주일 전에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왔었는데
그때 첫째가 아쉬워했던 갈매기들에게 새우깡 주기를 했다

새우깡은 화장실 앞 슈퍼에서 1500원에 판다 다른 과자는 2000원이 넘는다 너무 비싸다
오기 전 마트에서 사서 챙겨 오는 걸 강추한다ㅎㅎㅎ

멋모르고 새우깡을 주던 세남자^^
갈매기떼들이 몰려들어서 아니 달려들어서 갑자기 당황하고 있는데

119 대원분들이 지나가시다가
"그 갈매기들 맹금류라서 조심해야 해요"
라는 말을 듣더니 무서워서 뒷걸음치던데 얼마나 웃기던지ㅋㅋㅋㅋ





넓은 공터를 맘껏 뛰어보고 싶었다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첫째^^





일주일 전에 챙겨 오지 못해서 아쉬웠던 거북이 튜브와 조끼 튜브를 맘껏 착용한 채 신나게 놀았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물이 바닥이 뻘이라서 그런지 물이 깨끗하지 않고 바닥이 미끄덩거려서 기분은 별로다ㅎㅎㅎ






진흙물이든 구정물이든 물놀이라면 좋은 아이들^^







아주 신이 났다 첫째도 둘째도 너무 재밌다고 자기 몸이 물에 뜬다고 까르르르 웃는데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미끄럼틀을 타고 싶다고 하니 신랑님께서 거북이 튜브로 미끄럼틀로 만들어주시고
쭈르륵 미끄러지는 게 재밌는지 골백번 신랑님한테 해달라고 하고 신랑님은 숙소에 오셔서 정말 뻗으셨다ㅎㅎㅎ




 


실컷 놀다 오후 2시쯤 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숙소로 후퇴!

오는 차속에서
둘째가 "아빠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하고 쫑알쫑알 신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정말 뿌듯했다ㅎㅎㅎ

도우 도우 앞 주차요금은 하루 종일 4000원인데 다둥이카드는 3명부터 가능하다
서울은 2명부터 다둥인데 인천은 3명부터 다둥이라고 ㅎㅎㅎ

2021.08.08 -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일찍 가는 게 장땡! 아침 일찍 바지런을 떨어서 을왕리 해수욕장에 10시 전에 도착했다 도우 도우 카페 앞의 주차장은 하루 종일에 주차비가 4000원이다 여긴 4000원이고 이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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