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본문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드디어 성공했다
요즘 들어 아이스크림을 부쩍 찾는 아이들^^
더워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단걸 너무 많이 먹으면 키 성장에도 좋지 않기에 오늘은 아이스크림 대신에 맛있는 수박을 사 와서 먹기로 했다
맛있는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 매년 시장갈때마다 엄청 알아가는데 매년 수박의 당도가 다르다ㅋㅋㅋㅋ
이번에는 잘 고른다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사왔다ㅎㅎㅎ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1, 우선은 수박의 겉표면이 암녹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끊어짐이 없는 것
2, 두드리면 탁탁탁보다 통통통, 텅텅텅거리는게 좋다라는데 이건 다 소리가 똑같던데 헷갈린다ㅎ
3, 클수록 상품성이 좋단다
8kg 이상인 것이 좋다고 해서 9kg짜리 수박을 사 왔는데 손목이 나가는 줄 알았다
집에서 시장까지 몇 발자국 걷다 쉬다를 재차 반복하다 집에 도착하니 땀범벅^^
이와 중 땀났으니 살 빠졌나? 이러고 있다 단순한 여자ㅋㅋㅋㅋ
4, 꼭지 부위 줄기가 신 선한 것이 좋다라는데 난 꼭지 부분이 말라서 영양분이 다 속으로 가서 그게 더 맛있는 건 줄 알고 좀 마른 걸 골라왔다ㅎㅎㅎ
5, 꼭지 부분과 배꼽 부분이 일직선인 것이 좋고
배꼽 부분이 작은게 좋다 배꼽부분 작은 건 잘 찾아냄ㅋㅋㅋ
칼로 자르는데 싸악~~~~ 와 느낌이 너무 좋다
요번에는 잘 고른 것 같다 한입 떼서 먹어보니 이번에는 정말 달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드디어 성공했다ㅎㅎㅎ
맛있는 수박도 골랐겠다 요즘 유행하는 깍둑썰기에 도전해봤다 이거 보기에는 쓱싹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좀 어렵구나ㅎㅎㅎ
수박을 깍둑썰기로 자르면서 오~~~ 나도 되네 하며 통에 담아놓으니 뭔가 삐뚤빼뚤 다른 분들이 잘라놓으신 것과 많이 다르다ㅋㅋㅋㅋ
그럼 어때? 요번에는 맛있는 수박으로 잘 골랐으니 된 거 하며 옆집 할머니네도 몇 조각 가져다 드렸다
진짜 옆집 할머니께 매년마다 수박을 잘라서 드리는 거 같은데 이번이 젤 달고 맛있다
다행이고 감사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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