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한국3대 절벽 카페 엠클리프

영종도 절벽 카페 엠클리프(부부나 연인들이 가기에 좋은 카페)

한국 3대 절벽 카페 중 하나라고 하는 영종도 절벽 카페 엠클리프에 갔다
요즘은 노키즈존이 많은데 다행히 여기는 아니었다 감사^^

엠클리프는 코로나로 5인이상은 입장이 불가하다
거의 대부분 친구나 연인들이다
간혹 우리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도 있지만 4인 이상은 안되는 듯했다

영종도 절벽 카페 엠클리프의 영업시간은 요렇다ㅎㅎㅎ

1층에서 열체크와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한 후 우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된다

우리 가족은 2층에 자리를 잡고 신랑님께서 주문하시러 내려가셨다 ㅎ
코로나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다
다들 콧바람 쐬러 오신 거겠지ㅎㅎㅎ

내가 주문을 안 해서
아메리카노, 청포도 주스, 갈릭 브레드, 무슨 케이크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

내가 주문하고 빵 사진들도 찍고 그랬어야 하는데 좀 아쉽군ㅎㅎㅎ
엄마가 사진 좀 찍고 먹 자하니 기다려준다
참 착하다 미안^^ㅎㅎㅎ

너무 이뻐서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동시에 둘째 손이 바로 조각 케이크로 딱ㅋㅋㅋㅋ

다 먹고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서 나오면 영종도 절벽 카페 엠클리프의 하이라이트인 하늘 정원으로 가는 다리가 있다

하늘정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다
이리저리 맘껏 뛰어다니고 그네도 타러다니는 하하 형제^^ 아주 신이 났다ㅎㅎㅎ

엠클리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멋지고 아찔하다ㅎㅎㅎ

신랑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뛰어다니는 하하 형제 보고 오라고 오라고 해서 불렀더니
옆에 와서는 휴대폰은 보지 않고 자기들끼리 놀고 있다
정말 너무해~ㅎ그래도 이쁘네 공주병ㅋㅋㅋㅋ

글귀가 맘에 든다
지친 하루 생각은 비우고, 마음은 채워가세요

하하 형제로 지치는데 또한 하하형제 덕분에 마음이 풍성하다ㅎㅎㅎ

 

 

 

사진을 제대로 여러 개 찍고 싶었는데 절벽 계단?으로 계속 뛰어내려 갔다 올라오는 하하 형제 덕분에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ㅎㅎㅎ

밑에는 저렇게 막아놨는데 윗부분은 한바퀴 돌수있게 길이 있어서 하하형제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신이 나서 계속 돌고 아이고야~~~ㅎㅎㅎ

햇살이 쫙 비춘다 찰칵! 정말 멋졌다
우리 부부는 하하 형제를 쫓아다닌다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정말 사진 찍을 곳이 많은 사진 맛집이다

물론 음료와 빵도 맛있다 비싸긴 하지만
이 정도로 사진 맛집이면 괜찮은듯하다ㅎㅎㅎ

 

다음에는 하하형제를 맡기고 신랑님과 단둘이 오고 싶다ㅎ
친구나 연인,부부 혹은 아이와 함께 오면 정말 좋을 곳으로 강추인 절벽 카페 엠클리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