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두 아들내미를 등교시키고 오전에 딱 2시간이 나는데 뭘 할까? 찾아보다 알게 되었던 건강 힐링 문화관~~^^집 근처에 목동  문화체육센터가 있어서 운동은 맘껏 시간대가 맞으면 할수있지만 운동도 하고 뭔가도 배우고 싶었다 평생 학습원도 찾아보고 여기저기를 찾아보다 버스를 타고 가야하긴해도 딱 내가 좋아할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하고 가봤다 바로 감정잇는 연극~!!작품을 올리거나 하진 않지만 이 시간 너무 힐링이 되고 즐겁다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너무 겸손하시고 너무 좋으시다 유명하신 분인데 어쩜 저리 겸손하신지?매번 연극도 연극이지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겸손하시고 열정이 있을 수도 있구나를 느끼고 배운다 부담되거나 지루하면 절대 시작을 하지 않는 나인데 매번 분기가 끝날때마다 다음엔 어떤 대본일까?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