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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어제 저녁 하하형제와 티비 시청을 하는데 첫째가 "엄마 나 코피나요" 해서 보니까 코에서 피가 주루룩 났다 놀래서 주변의 휴지로 코를 순식간에 막아줬다 내가 첫째를 보면서 코피 나는 이유를 사실대로 정확하게 말하라고 그랬다 그랬더니 내 눈을 슬쩍 피하면서 코를 팠더니 피가 났다고 솔직하게 말해줬다 내가 "코를 파면 코피가 나~담에는 코 파지마"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첫째가 바로 "엄마는 맨날 파잖아요 그리고 엄마는 코피가 안 나잖아요"라고 말했다 한방 먹었다 내가 당황하니 아빠가 가르쳐주신 방법이라며 나한테 가르쳐줬다 ㅎㅎㅎ 아빠가 그러시드는데 코가 간지러우면 파지말고 코를 이렇게 만져주면 된대요 코피가 멈췄다 그런데 자다가 갑자기 또 코피가 났다 그래서 오늘은 유치원을 안가고 병원을 갔다가 나랑 데이트를..
엄마표 집콕 놀이
2020. 8. 2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