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거리 축제 무료 축제 양천구 축제 목2동 축제

 

작년보다 정돈도 잘 되어있었고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상품들, 맛있고 가격도 싼 먹거리들 가득이어서 달빛거리 축제를 알차게 잘 즐기다 집으로 돌아왔다

우선은 나는 선착순으로 신청했던 미니가드닝을 했어서 첫째랑 플라워카페 꽃집으로 향했다
항상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프로그램들은 진짜 알차다 ㅎ

그냥 화분에 흙 넣고 식물 넣고 땡일 줄 알았는데 이론까지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많은 알찬 시간이었다 이런 거 들으려면 비싸게 돈 주고 해야 하는데 무료로 하다니 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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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집에 들고 가서도 잘 키울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다
이론을 들을 때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더니 실전에 들어가니 재밌다고 잘 따라 한다 기특해~^^

드디어 완성됐다ㅎ
테이블 야자는 잘 죽지 않아 키우기도 편하단다
꽃말은 마음의 평화~~!

작년에는 달빛거리부터 사람들이 북쩍거렸는데 올해는 거리에는 빈 상가도 많고 상가보다 양화 초등학교에서 많은 것들이 시작되고 이뤄지다 보니 거리는 조용했다ㅎ

들어서니 한쪽에는 사전 예약을 했던 트램펄린이 하고 있었다ㅎ

무료 팝콘을 받고 먹으며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사진도 한컷 찍었다ㅎ

스탬프 6개를 찍으면 룰렛 돌리기도 할 수 있고 꽝도 선물을 주셔서 감사했다
사람들이 많아져도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 보니 금세 스탬프 찍고 룰렛도 돌려서 6개짜리 작은 컵라면박스도 받고 어린이 치약 2개랑 칫솔도 받고 아주 기분이 좋아서 룰루랄라~~^^

이번에 또 느낀 건 못해도 참가만 하면 선물을 주신다는 거~~1등, 2등은 상품이 다르지만 3등 이후로는 다 작은 과자 미니 가방을 받았다ㅎ
경제 퀴즈인데도 너무나도 잘를 푸는 아이들

태권도 시범도 정말 멋있어서 놀랬다
태권도가 이렇게 멋진 운동이었던가?ㅎ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ㅎㅎㅎ

무대에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했었는데 배고파서 음식 사 먹으러 다녀오다 보니 제대로 못 본 게 많아서 아쉬웠다
파전도 바싹하고 국수도 너무 맛있고 양도 많고 맛있는데 3000원씩으로 가격도 싸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처음에 들어갈 때 팝콘을 공짜로 주시고 스탬프를 다 찍으니 컵떡볶이랑 어묵을 무료로 나눠주셔서 감사했다 열심히 참여하고 또 맛나게 먹고 올해는 정말 알차게 재미나게 달빛축제를 잘하고 왔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