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홍대 경의선 책거리 맛집<오늘은 초밥> 본문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홍대 경의선 책거리 맛집<오늘은 초밥>

자체발광 낄 2021. 3. 23. 20:42
728x90
반응형

경의선 책거리 초밥, 명란 우동 맛집 <오늘은 초밥>


오늘은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러 홍대로 향했다
난 홍대를 참 좋아한다
젊음의 거리 홍대
유후~~^^ㅎㅎㅎ

동생 사무실이 홍대 경의선 책거리 쪽이라서
점심은 그곳 맛집인 오늘은 초밥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오늘의 초밥은 영업시간이
오픈 시간은 11시 30부터인데 마치는 시간은 코로나로 정확하지 않아 모르겠다ㅎㅎㅎ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오후2시~5시까지이고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요즘 코로나로 영업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곳이 많은데 우리처럼 오픈 시간에 가거나 먼저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게 젤 좋을듯하다ㅎㅎㅎ

 


오늘은 초밥매장의 전화번호는 없고 개인 핸드폰 번호가 있는데 거기로 연락하면 되는 거 같다
홍대 근처는 배달도 가능하다고ㅎㅎㅎ^^

주차여부는 보기에는 없는 거 같다
홍대는 주차할때가 마땅치 않기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강추한다 ㅎㅎㅎ





 

 

홍대의 분위기 좋은 그런 매장들의 내부는 아니다ㅎ
그냥 아담하고 평범한 초밥집이다

혼밥을 할수있는 바식 테이블이 두군데로 나눠져 있고 삼삼오오 먹을수 있는 테이블
네 개정도 있다





 

 

동생이 소식가라서 특초밥과 얼큰 명란 우동 두 개만 시켰다
신랑님과 둘이 갔다면 분명 3개를 시켰을 건데...ㅋㅋㅋㅋ





 

 

우선은 수란과 국물과 생강절임과 락교가 나온다
물은 컵이 없고 작은 스파클 물이 놓여있는데 그걸 먹으면 되는듯하다






 

 

우선 나온 수란을 한입 했다
짭쬬름한 소스와 수란의 부드럽고 고소함이 섞여서 일품이다ㅎㅎㅎ





 

 

드디어 메인인 얼큰 명란 우동과 특초밥이 나왔다
처음에 양을 보고 놀랬고 얼큰 명란 우동과 특초밥 비주얼에 한번 더 놀랬다
오~~ 이 비주얼 뭐니? 사진 찍기에도 딱인 맛있는 비주얼ㅎㅎㅎ





 

 

나는 먼저 얼큰 명란 우동을 먹어보기로 했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명란이 한가득이었다
명란과 콩나물,두부,우동이 들어있었다

 

 

국자로 덜어서 작은 접시에 담아서 국물을 한 입 먹었더니 와 정말 칼칼하니 맛있다
엄지 척이 절로 나왔다

콩나물과 우동에 명란을 함께 먹으니 아싹하면서 입안에서 명란과 우동이 어우러지니 너무 맛있었다

명란이 너무 익혀지면 퍽퍽하니 맛이 없는데 진짜 어쩜 이렇게 잘 익히셨는지 엄청 부드러웠다
침 꼴깍^^





 

 

그다음 특 초밥을 먹으려고 보니 진짜 회들이 두툼해서 놀랬다
큼직큼직하니 다음번에는 사시미를 한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주방도 오픈 주방이라서 음식을 만드시는 게 다 보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좋다
동생이랑 좀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조금만 늦게 갔어도 웨이팅을 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도착했을 때 내부도 찍었어야 하는데
얼굴이 두꺼운 아줌마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가는 곳은 좀 내숭을 떨어서? 내부를 찍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구나ㅋㅋㅋㅋ





 

 

맛있는 걸 먹으면 나는 신랑님 생각이 난다ㅎ
그래서 집에 오기 전에 특초밥을 주문하고 포장을 해서 왔다

매장에서 먹는 거랑 똑같이 깔끔하고 맛있게 포장되어있다 수란만 없을 뿐ㅎㅎㅎ
맛나게 드시는 신랑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배부르구먼ㅋ

다음에는 신랑님과 오늘도 초밥집에 가서 맛난 것도 먹고 경의선 책거리도 산책해야겠다

두툼하고 맛있는 초밥과 특색 있는 우동을 원하는 분이라면 홍대 경의선 책거리 맛집 오늘도 초밥집을 강추한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신 한 분 한분께 감사드려요~하트 뿅~뿅~♡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