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낄

양화 한강공원 본문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양화 한강공원

자체발광 낄 2021. 3. 13. 20:46
728x90
반응형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양화 한강공원



 

 

오늘은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양화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했다
유~후! 신난다ㅎㅎㅎ

양화 한강공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기에 너무 좋다. 다리를 건너면 선유도도 갈수있다^^

우리는 제4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는 오전 6시부터 오후12시까지이다
최초30분에 1000원, 초과시10분당200원
1일주차 최고한도는 10,000원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인 세자녀는 50%, 두 자녀는 30%감면된다ㅎㅎㅎ

전망카페를 갈 때는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면된다

그곳은 주차시설이 협소하다 20대 밖에 주차를 못해서 정말 일찍 가야한다ㅎ

2020.07.19 -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 양화 한강공원( 양화 카페)


오랫만에 왔더니 예전에는 없던 GS25가 새로 생겼다 좋구려~~~^^






 

 

부지런을 떨었는데도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을 했다ㅎ
벌써 오전에 놀다 가시는 분들도 있던데...
와~~~진짜 부지런하신듯?ㅎㅎㅎ

들어서면 아리수 만찬이라고 선상에서 바베큐 파티도 할 수있고 맛있는 닭 칼국수도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보인다

항상 아리수 만찬에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내가 그나마 젤 잘하는 유부초밥과 오뎅국을 싸왔기에 패스^^

유부초밥과 오뎅국을 젤 잘한다하니 뭔가 좀 부끄럽구나ㅋㅋㅋㅋ





 

 

아직은 좀 휑한데 조만간 저 앙상한 가지에서도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날듯 기대가 된다
얼마나 예쁜 꽃들이 한가득 필까나?ㅎㅎㅎ






 

 

우리가 항상 노는곳은 정해져있다ㅎㅎㅎ
아이들이 놀기 좋게 흙이 있는 곳인데 우린 항상 여기에다 돗자리를 깔고 논다

하하형제에겐 다른건 필요없고 흙만 있음 된다
매번 하하형제를 위해서 깊은 웅덩이를 파셔서 땅파기의 달인?이 되신 신랑님^^ㅎㅎㅎ






 

 

하하형제는 땅을 막 파면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작은 소라를 보고 암모나이트라고 하기도 하고ㅎㅎㅎ

공룡 뼈처럼 생긴 돌들을 들고 와서는 전시회를 한다고 구경하라면서 일렬로 늘어놓는다
그리고선 좋다고 깔깔깔^^ 난 안웃긴데ㅎㅎㅎ








 

 

꼭꼭숨어라~~머리카락 보인다ㅋㅋㅋㅋ
"형아~~~찾는다" "아직~~아직~~"
이라며 숨바꼭질을 한다

아이고야~~~다 보이는구만ㅎ
"형아 뭔데? "하면서 찾았다!!!!를 외친다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모래놀이를 실컷하고 먹는 점심은 꿀맛!
어찌됐든 놀다가 배가 고플때 먹기에 유부초밥과 오뎅국이 맛없을수가 없다

"엄마는 정말 최고야~~" 하며 엄치척을 해준다
나는 매번 그걸 노린다ㅋㅋㅋㅋ






 

 

 

며칠전 독수리 연을 날리고 싶다고 해서 쿠팡에서 골라보라고 했었다
그런데 첫째가 37,000원짜리 독수리연을 골랐다

속으로 '헐 너무 비싼데~~~'
하며 머리를 굴리다 넘 멋져서 품절됐다고 했었다

그리하여 연이랑 얼레랑해서 5,000원짜리를 고르게 하고 그걸 사줬다ㅋㅋㅋㅋ

뭐 37,000원 짜리나 5,000원짜리나 날리면 그연이 그연인데 비싼걸 사줄 필요가 있나?싶었는데 ㅎㅎㅎ
역시나 잘만 나는군 ㅎㅎㅎ






 

 

연을 실컷 날리고 돌아오니 깊게 판 구덩이가 신기하고 좋아 보였던지?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놀러와서 함께 놀았다^^

둘째는 그물망에 구지 흙을 담아서 왜 그렇게 낑낑거리면서 들고다니는건지? 넘 웃긴다ㅋㅋㅋㅋ





 

 

오후 4시가 넘자 바람도 점점 세게 불고 추워졌다
구덩이에서 함께 놀던 아이들도 하나둘씩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하하형제에게 이제 우리도 집에 가자고 하니
마지막으로 잡기놀이를 하자고 가위,바위,보를 했다ㅎㅎㅎ

신랑님이 술래가 되시고 하하형제가 그뒤를 잡으러 뛰어간다
잡힐듯 안잡혀주는 아빠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다 지쳐서는
"이제 집에 갈래요~~"하며 오는하하형제^^
이제 지친게지^^ 오~~~~예~~~이제 집에 간다!ㅎㅎㅎ

주차비는 두자녀로 해서 4600원이 나왔다
처음에 얼마가 나왔는지 제대로 봤어야 하는데 다둥이 행복카드 드린다고 하다 못봐서 얼마가 나왔는지 모르겠다ㅎㅎㅎ
뭐 어찌됐든 30%디씨 됐겠지ㅎ

신나게 잘 놀았다 이렇게 뛰었으니 오늘도 일찍 푹~~~자주길!
내일은 감사하고 복된주일! 내일도 감사하며 즐겁게 자~~알 지내자^^


저의 글을 읽어주신 한분,한분께 감사드려요
하트 뽕~뽕~♡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