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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육개장맛집 <울엄마 육개장>

자체발광 낄 2023. 6.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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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육개장맛집<울엄마 육개장>

첫째 아이를 데리러 갈때마다 손님들이 가득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울엄마 육개장집~~!!
금요일에 영어학원갔다 친구랑 만나서 놀이터에서 실컷논 후 아빠가 올때까지 집에도 안가고 버팅기다 결국 저녁은 밖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ㅎ

어딜갈까?하다 찜해뒀던 울엄마 육개장집으로 갔다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언제 마치시냐고 여쭤보니

낮에는 사람이 많은데 평일 저녁 어떨때는 늦게까지 손님이 있고 어떨땐 오늘처럼 손님이 딱 끊긴다고 하시며
문닫는 시간이 대중 없다 하신다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시간이 8시가 좀 넘었었는데 정리를 하고 계신것 같았는데 주문을 받아주셨다ㅎ

평소에 칼국수 육개장이 먹고 싶었는데  칼국수가 안된다 하셔서 신랑이랑 양지 칼국수 두개를 시키고
첫째는 비빔냉면을 둘째는 물냉면을 서로 각자 먹는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각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고 하시면서 하나로 반을 나눠서 물냉과비냉으로 해주신다 하셨다ㅎㅎㅎ







밑반찬이 깔끔하면서도 맛있다
반찬 리필은 셀프~~!!







감사하게도 요렇게 냉면 하나를 두개로 나눠주셨다
각자의 입맛대로 잘도 먹는 아이들~~!!
놀이터에서 주전부리를 하도 먹어서 그런지?
한그릇도 뚝딱할 아이들인데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
덕분에 우리부부만 배터지게 먹었다ㅎ








개인적인 입맛으론 양지 육개장에 흰쌀밥을 말아서 호로록 말아먹으니 진짜 얼큰하니 끝내줬다
건더기도 많고 국물도 얼큰하니 안그래도 감기가 오려는지? 콧물이 좀 나는가 싶더니 쏙 들어가버림~~~!ㅎㅎㅎ
기력도 딿리고  밥맛도 없었는데 오랫만에 자~~알 먹었다

얼큰한 육개장이 먹고 싶은 날에는 목동 성원아파트 옆에 있는 울엄마 육개장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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