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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

자체발광 낄 2023. 1.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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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

 

첫째랑 연극을 본 후 배가 고파서 어디서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 첫째가 일본라멘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은 칸다소 바라는 곳~~!!

4번 출구에서 가깝다 가게가 들어가 있는데 찾기가 쉬웠다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ㅋㅇㅋ
첫째와 도착한 시간이 12시 15분이었는데 이렇게 줄이 있었다

멋모르고 그냥 서있는데 앞에 언니가 안에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심~~^^
안에 들어가서 키오스트로 주문하고 교환권 종이 한 장을 직원분께 드리면 된다
안에도 기다리는 자리가 있긴 하던데 다 자리에 앉아있어서 밖으로 나와서 기다렸다 오~~ 우 추워~!!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었는데 우리는 31번ㅋㅋㅋㅋ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왔나 보다 여기 맛집 맞네ㅎ
그래도 보니 착석할 수 있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지? 그나마 20분기 다리고 12시 35분에 입장 오~~ 예~!!ㅎㅎㅎ








들어가는데 보이는 센스 있는 저거 뭐니?ㅎ
고무줄이 있다 밥 먹을 때 여자 손님에게 꼭 필요한 것ㅎㅎㅎ








칸다소바는 앉은자리 뒤로 옷걸이가 있어서 옷을 걸어두면 된다
바식 테이블은 큰 나무 바구니가 있는데 거기다가 옷을 넣어두는 거 같았다 하나하나 세심한 손길이 엿보인다ㅎㅎㅎ

다만 불편했던 건 화장실이 남녀 공용으로 하나인지? 사람은 많은데 화장실이 하나라서 너무 불편했다
화장실 밖 바로 옆에 키가 걸려있으면 그 키로 열고 들어가고 그 키가 없으면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건데 나는 가지도 못함ㅠㅠ 다 먹고 지하철로 고고씽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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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돼지껍질 아부라소바^^
와~~ 내가 좋아하는 돼지껍질이 크게 한 덩어리 들어있다 ㅎ 집게 와 가위를 주시면 먹기 좋게 잘라먹음 된다








이건 첫째가 시킨 돈코츠 라멘^^
반숙 계란이 너무 맛있다고 뚝딱 두 개를 먹어치우는 첫째~~!!
국물도 한 모금 먹더니 엄지 척을 한다ㅎ
왼손잡이인 데다 젓가락질이 아직 서툴러서 일회용 포크를 가져왔는데 가져오길 잘했다







돼지껍질을 먹기 좋게 잘 자른 후 먹는 방법을 한번 쓱 읽어본 후 먹기 시작~~!!
어차피 나는 아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다른 양념은 추가하지 않았는데 안 했어도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느끼하고 짭조름한 맛^^








면도 탱글탱글하고 껍데기도 쫀득하고 정말 딱 내 취향이다ㅎㅎㅎ









먹는 방법에 적혀있듯이 양념이 많이 남아서 밥을 달라해서 비벼 먹었더니 꿀맛~~!!






진짜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다
나는 이렇게 잘 먹었는데 느끼한 음식을 잘 못 먹는 첫째 아이의 입맛에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갈수록 느끼하다 보니 느글거린다며 마지막엔 음료만 들이키고 많이 남겼다 ㅠㅠㅎ
그렇다고 어른들이 먹는 다진 양념나 고추기름을 넣어서 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ㅎㅎㅎ

내가 집에 가는 길에 물어보니 자기는 다음번에는 다른 곳에 가고 싶다고 한다ㅎ
나는 다음번에는 신랑님과 와야지 여기 진짜 맛집이네ㅋㅋㅋㅋ

연인이나 친구, 성인들이 오기에는 정말 좋은 양도 많고 맛도 있는 혜화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였다
아이들은 양도 많고 먹다 보면 느끼해서 질려버릴 수 있다 아이들은 대학로에 맛집이 많으니 다른 곳으로 고고씽~~!!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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