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물빛광장

여의도 물빛광장 사람반, 물 반^^

 

7월 9일~여름 성경 학교를 마치고 오후 3시에 도착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제2 주차장 주차장은 만차여서 제3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제3 주차장은 주말인데도 널~~ 널ㅎㅎㅎ

제3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걸어오다 보면
편의점이 보이는데 편의점 옆쪽에 그늘막 설치도 가능하고 물빛광장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분수대도 바로 앞에 있다

분수대 근처에는 돗자리와 의자만 가능~~^^

도착하자마자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물놀이하는 세 남자^^
나도 이번에는 물놀이를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건만~~ 아뿔싸~~ 뭘 준비한겨?
내 래시가드가 없다ㅠㅠㅋ 아쉽~속상~!
내 래시가드 빼고 물총부터 돗자리, 얼음물, 주먹밥, 음료수, 컵라면, 채집망등 암튼 챙길걸 다 챙겼네ㅋ

분수대를 시작으로 저 끝까지~
발목 깊이부터 내 무릎 깊이까지 깊이가 다양하다ㅎ
한강 바로 앞의 물이 가장 깨끗하고 차갑고 무릎까지 온다 ㅎ
생각보다 다른 곳은 물이 더럽고 뜨드미지근하다?ㅎㅎㅎ

바닥이 미끄러운 데다 돌들이 다 각 이죠 나서  뛰어다니면 정말 큰일 날 듯?
월요일과 금요일은 시설 정비 및 청소 관계로 가동을 중지한다고 하는데 바닥 청소는 안 하시나 보다ㅎㅎㅎ

물이면 좋다는 아이들~~
뒹굴뒹글 헤엄치는 흉내까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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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잡아서 관찰하는 첫째~~!!

해가 져가는데도 우리를 비롯해서 사람들은 갈 생각들을 안 한다ㅋㅋㅋㅋ

밤 9시가 넘으니 더 멋진 물빛광장~~
오후에 가서 그런지? 물이 더럽긴 했지만  
사람반! 물 반이라고 해도  제3주차장도 넉넉하고 돗자리나 그늘막을 칠 자리도 충분해서 괜찮았았다

그래도 신랑님과 아이들은 잘 놀고선 자기들은 파리공원이 더 좋았다고 ㅎ
다음에는 파리공원 말고 태산 패밀리 파크로 가자~~~!!
거기 개장했대~~ㅋㅋㅋㅋ

2022.06.18 -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 목동 파리공원 물놀이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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