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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낄 2020. 6.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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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책 꾸러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취지로 책꾸러미 선물이나 도서관 이용을 통해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의 소득 수준의 격차로 인해 뒤쳐지는 일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주로 주민센터 안에있는 도서관에서 하는 곳이 많다

처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받으러 갈때는 아기수첩. 3개월 이내 발급 등본. 보호자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나는 처음에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 알게되어서 주민센터에서 등본을 발급했다가 다음날 받으러 다시 갔었다

 


.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림책 2권. 손수건

.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램책 2권. 스케치북과 크레용

북스타트 보물상자(36~취학 전)
북스타트 보물상자 가방. 북스타트 보물상자 가이드북. 그림책 2권. 판퍼즐

아기 개월 수마다 책도 선물도 다르고 시행기관 마다도 꾸러미 구성은 다를 수 있다고 하셨다

자세한 내용은 인근 시행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젤 빠를것 같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내가 사는 양천구에서는 책꾸러미뿐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은 잠시 안 하시지만

각 개월 수의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일주일 한번 목요일마다 40분에서 1시간 정도

선생님들께서 책도 읽어주시고 아이들 놀이도 만들어서 함께 놀아주시기도 하셨었다

놀이방에서 1시간을 놀아도 돈이 꽤 나가는데 무료로 책도 읽어주시고
또래 친구들과 놀이도 했었다
너무 좋았었다

 

 

 

 


첫째가 북스타트 출신이다
돌 지나고부터 바로 북스타트를 신청해서 책꾸러미도 받고 다녔었다

정말 유익했던 거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인 것 같았는데
눈은 항상 책을 향하고 있었다


 

 

 

 

이때가 2016년도 북스타트를 할 때인데 아주 새록새록 감회가 새롭다

아기 때 북스타트로 인연이 된 동네 친구들과도 지금까지 친구이다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해서 그런지 책 보는 걸 좋아하고 책으로 도미노를 만든다던지 책하고 아주 친숙하다

이번에도 북스타트에서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서 책꾸러미를 준다고 동네 언니에게 연락이 왔었다

너무 좋다 책꾸러미를 무료로 주신다니 대박!

비대면으로 택배로도 신청해서
받아 볼 수 있는데 택배 신청은 적어도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고 하셔서

성격 급한 나는 슝하고 도서관에 가서 받아왔다
내 신분증. 3개월 이내 등본이 필요했다^^

미취학 아이들이 두 명이라서 책 네 권을 받아왔다 받자마자 사진을 이쁘게 찍어놨어야 했다

이제 와서 찍으려니 한 권은 어디에 꽂혀있는지
못 찾겠는 겠다ㅋㅋㅋㅋ

정말 직접 받아오는데 뿌듯함이 마구마구 밀려오는 왔었다

아직까지 북스타트를 모르시는 분들은
근처 시행기관에 전화해 보시면 좋을듯하다

아쉽지만 북스타트 신청은
미취학 아동까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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