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동화 마을

인천 차이나타운에 주차하고 식사& 동화 마을 구경하기

리베라 베리움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바로 갈까?하다가 가는 길에 인천 차이나 타운이 있어서 들렸다가 가기로 결정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이랑 동화 마을은 서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차를 어디에다 세우든 상관없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차이나 타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변에 잘 찾으면 무료 주차장도 있는데 거의 로또 수준이다ㅋㅋㅋ

 

 

 

 

 

 

인천 차이나 타운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이다
우린 4시간있어서 8000원^^
다둥이는 50% 할인되는데 셋부터 다둥이로 쳐준다 거참 아쉽네 ㅎㅎㅎ

 

 

차이나 타운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차이나 타운이 쫙~~~펼쳐져 있다
차이나 타운을 1년에 한번은 오는듯 하다
매번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결과!!

 

 

 

 

짜장면과 탕수육은 다~~~잘한다 다~~~너무 맛있다
이름 있는곳은 줄을 써서 먹어야하고 비싸다
우리가족의 결론은 그냥 줄 안쓰고 싼곳에서 먹는게 짱이라고 결론을 내렸다ㅋㅋㅋ

 

 

어디서 먹었는지도 기억도 안나는데 ㅠ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나와서 보니 점심때라서 그런지 처음에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을때보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배를 든든하게 채웠기에 바로 옆 동화 마을로 이동했다 인천 차이나 타운 바로 코 앞ㅎㅎㅎ

못난이 인형 중간에 있어도 너는 빛이 나는구나~!
마스크로 얼굴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빛은?
역시 난 고슴도치 엄마! 인정~~!!!

 

 

신랑님께서 "나 여기서 사진 한번 찍을래~"하고 앉으시니
"아빠 이게 뭐야?" 하면서 따라가는 하하형제! 애들아 엄마가 낫지 풉~~~!

 

 

오~~홀 정말 개를 쓰다듬듯이 쓰다듬는 첫째^^

 

 

새롭게 생긴 카페같은데 기린이 넘 멋져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죄송합니다 담번엔 토스트라도ㅎㅎㅎ
와~~우리 신랑님 진짜 기럭지가 아주 늘씬하시구나ㅎㅎㅎ

기린이 큰가?아빠가 큰가?보고 있는 두 꼬맹이들 귀엽고나ㅋㅋㅋ

 

 

송송 동화 마을은 진짜 색감이 너무 이쁘다
폰이 오래된거라 잘 안찍힘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쁘게 잘 찍힌다

 

 

첫째는 칼을 둘째는 강아지를 사달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사준 천원짜리 풍선 장난감!
사줬으니 이쁘게 사진 한번 찍자해서 찍어준 사진 한장~~~! 아~~진짜 사진찍기 힘들다ㅎㅎㅎ

 

 

왼쪽 사진은 동화 마을에서 2014년 6월달 하하형제가 없을때의 사진이고
오른쪽은 2020년 오늘 10월달의 사진이다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는데 넘 뭉클하고 주님께 감사한 맘이 들었다

 

 

2014년도에는 아가씨같고 지금은 완죤 아줌마가 다 됐구나 그래도 내눈엔 지금이 더 빛나고? 행복한거 같다ㅎ

왜냐면 2014년도에는 신랑님하고만 있었는데 지금은 하하형제도 함께있어서 그런듯하다

 

 

 

중간에 이렇게 초가집이 있는데 정말 운치있는것 같다
호박도 섬세하게 달려있고~~멋지다!ㅎ

 

 

문어를 좋아하다보니 가서 서라고 말하지 않아도 달려가서 쓴다ㅎㅎ

 

 

위로 올라가면 인천 자유 공원이 있는데
자유 공원으로 갈까?하다가 넘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자고 하는길에 보인 볼록 거울ㅎ

하하형제는 신기한지 계속 들여다보면서 머물었다

 

 

누구신지? 넘 멋지시다 또 한번 심쿵 반했다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내눈에는 최고로 멋지신 신랑님^^

 

 

피노키오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차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피노키오 카페는 문이 닫혀있었다 너무 아쉬웠다
아쉬움을 피노키오와 달래는 첫째ㅎ

 

 

역시 우리 하하형제하면 뽑기지~~ㅋ
뽑기를 보자마자 달려가서는 하나만 하면 안되냐고 사정을 했다

저개 뭐라고 저리도 좋아하는지? 천원이었음 안해줬을건데 500원이라서 해줌ㅋㅋㅋ
너희 계 탔다ㅋㅋㅋ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동화 마을은 평일에 가는게 훨씬 났다

평일에는 차 세우기도 편하고 동화 마을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지 않아서 더 이쁘고 멋진 사진들을 찍을수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송송 동화 마을에 차가 여기저기 세워져있어서 그림들이 가려져 있는게 아쉬울 따름이다ㅎㅎㅎ

 

 

 

2박3일의 즐겁고 감사했던 여행이 마무리가 됐다ㅎ
우리뿐만 아니라 추캉스를 즐겼던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고 즐겁고 감사한 추캉스였길 바란다

내일은 복되고 감사한 주일^^
온라인 예배이지만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남은 시간도 감사히 마무리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