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촌 펜션 느티나무 마을 펜션

춘천 강촌 펜션 느티나무 마을 펜션

춘천 남이섬을 가기 위해서 잡은 숙소~~^^
느티나무 마을 펜션~~~!!

우리 가족은 되도록 싸고 깨끗한 호텔을 숙소로 잘 잡는데 춘천이나 강촌 이쪽은 호텔은 너무 비싸거나 거의 펜션이라서 이번에는 펜션으로 잡았다

아고다부터 부킹 여러군데를 뒤적거리고 리뷰를 싹 다 읽어보다 할인쿠폰도 사용할 수 있고 깨끗하다고 해서 잡은 느티나무 마을 펜션^^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ㅎ

냉장고와 상도 작은상과 큰상~~~!
티브이 채널도 여러 가지라 좋아하는 아이들^^
우리 티비보러 온 거 아니잖니ㅋㅋㅋㅋ

속초 숙소에서 이불이 너무 더러워서 오자마자 이불 검사를 하시는 신랑님ㅋㅋㅋㅋ
이불이 진짜 깨끗하다 하시며 놀래신다
이불이  합격이면 이 숙소 진짜 깨끗한 건데ㅎㅎㅎ

역시나 요리 도구도 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느티나무 마을 펜션은 인덕션이 안되어있고 휴대용 부탄가스를 사 와서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음식을 해 먹을게 아니라서 패스~~~!!

밥솥과 커피포트도 있다

화장실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그랬지만
우리 네 식구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은 없었다

느티나무 마을 펜션은 야외 바베큐장이 무료란다
눈, 비, 악천 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몽골 텐트형 바베큐장 4동을 설치하고 있단다

아이들도 정신사 가운데 고기까지 준비하고 구워 먹기에는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아서 이것도 패스~~~!!

느티나무 마을 펜션 근처에 차로는 25분 내외인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와 남이섬이 있고
걸어서는 5분 거리도 안되게 출렁다리부터 강촌랜드, 맛집들도 즐비해있어서 아이들과 와서 묵기에 괜찮았다

2022.10.03 - [즐거운 맛집 소풍.여행] - 강촌 역 맛집 우물집 강촌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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